그것은 바로 휴대용 재떨이 

이걸 쓰는 흡연자를 보기 힘든 이유는 간단함 

-요약-

이거 쓰는 애들은 흡연장에서 조용히 쓰기 때문에 비흡연자들이 볼 수 있는 확률은 거의 0에 수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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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면 나는 휴대용 재떨이 쓴다 뭐다 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로 비 흡연자들은 이런 걸 쓰는 흡연자를 본 적이 진짜 거의 없을거임



잘 안보이는 이유는 사실 간단한데 휴대용 재떨이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함
1. 멋있어 보여서 사고 몇번 써봤는데 계속 가지고 다니기 귀찮음 - 그래도 일단 사용 한 적은 있으니 난 휴대용 재떨이 쓴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거임
2. 다른사람에게 피해주기 싫고 좀 편하게 피고 싶은경우




2번의 경우 이게 뭔소리인가 싶을텐데 해당 케이스의 경우는 절대로 길빵은 하지 않음

해당 케이스 해당하는 사람들의 경우 길은 흡연금지구역과 흡연가능 구역으로 나누어짐
 당연한 소리를 당연하게 적어두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해당 케이스랑 다른 사람의 경우 흡연가능구역, 흡연하는데 눈치보이는구역 or 내가 담배피는데 뭐 불만있냐고 말해야 하는 구역 등으로 나뉘는거 같음 그게 아니면 길빵하는게 이해가 안됨

아무튼 2번 케이스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경우 흡연금지구역에서 담배를 핀다는건 밖에서 자지 덜렁덜렁 내놓고 딸치는거랑 동급으로 생각하는 거라고 보면 됨

그러다보니 흡연구역에서만 피게 되는거고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 뭐하는지 굳이 구경하러 들어올 일이 없으니 이걸 쓰는 사람을 보기 힘든거임

근데 흡연구역에서만 핀다면 왜 휴대용 재떨이가 필요하냐 라고 생각할 수 있음, 흡연장에 재떨이는 무조건 있으니까
일단 이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흡연장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의 케이스를 또 분류해야함(침을 밷는등 기타 행위는 분류 안함)
1. 담배재나 담배를 그냥 흡연장 바닥에 버리는 사람(솔직히 난 못보긴 했는데 혹시 모르니까)
2. 담배재 정도는 눈에 잘 안보이니 바닥에 털고 다핀 꽁초만 흡연장 재떨이(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
3. 담배재도 재떨이에 털고 꽁초도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

근데 여기서 3번 케이스의 경우 계속 재떨이 근처에서 흡연해야 함, 의자에 앉아서 피고 싶다면 사실상 불가능한 것
그런데 여기서 휴대용 재떨이를 가지고 있다?
앉아서 느긋하게 피면서 휴대용 재털이에 털다가 다피고 흡연장 재떨이에 버리면 됨


-뭐 틀린말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휴대용 재떨이 쓰는 나의 입장에서는 그럼
다른사람에게 가능한 피해는 주고 싶지 않고
편하게 앉아서 피고 싶고

반박시 니말은 다 틀려 아무튼 틀림
반박하면 내 여자친구의 질량과 너의 여자친구의 질량은 동일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