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까놓고 국민 목숨 지킬 책임이 정부에 1순위로 있지, 의사에게 1순위로 있나? 전쟁, 재해같은 불가항력의 상황에서 의사가 진료 안하겠다는 거면 그냥 의사가 개새끼지만 이번 일은 그냥 정부가 선거에 이용하려고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 
2천명이란 구호부터 어이가 없음. 필요한만큼 증원 할 수도 있지. 그런데 왜 그게 딱 2천명임? 합리적으로 연구해서 이만큼 필요하다고 정한 과학적 수치가 정확히 딱 2천명이라고? 시발 말이 되는 소린가 딱 최저임금 1만원급 정치선동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심지어 그 수치조차 말이 안됨. 한번에 60퍼센트 가까이 손님이 늘어나면 일반 식당도 손님 돌려보내야 함. 그런데 전문가인 의사 양성하는 기관인 의대가 그걸 감당할 수 있다고? 그냥 이건 총선용 정치선동 소재로 삼으려고 정부가 국민 목숨 아랑곳하지 않고 억지부렸단 생각밖에 안 든다.

환자는 한의사를 더 추앙하고 따르지 의사는 걍 잔소리꾼이여

그건 비즈니스 관계, 환자라는 고객과 의사라는 제공자 관계에서 그렇지.
친구, 친척, 가족, 지인들은 의사라는 타이틀에 좀 헉하는 면이 있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