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이민자 2세대인 15세 소년 이슬람 하릴로프(어캐 사람 이름이 이슬람인가 했는데 원래 인명으로도 종종 쓰이는듯)는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중 테러로 난리가 나자 직원들과 대피를 하고 있었음

근데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로 달려가 숨는걸 보고 대신 더 넓은 구역으로 대피를 유도함

엑스포 구역을 거쳐 사무실을 통해 탈출할 수 있도록.

이슬람 하릴로프는 대열의 가장 마지막에 탈출함.



이 공로로 연방 조사 위원회에서 표창을 결정했고 유스팀으로 뛰고 있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유니폼과 시즌 티켓도 선물함.


https://24.kg/proisshestvija/289700_terakt_vkrokus_siti_holle_15-letniy_kyirgyizstanets_spas_okolo_sta_chelov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