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singbung/102065970?mode=best&p=1

ㄴ 위 념글 정리겸 근황


1996년, 말년에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주택 4채를 지으려던 발레리 비비안은


근처 주민 85명의 반대로 6차례의 걸친 계획허가신청을 거부당하며, 통과시 부지내 나무를 제거하겠다는 조건을 단


계획서로 인해 협박혐의로 고소도 당한 결과, 비비안은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랜란디 사이프러스들을 방치하고


더욱 더 많이 심어 위와 같이 15년만에 대장벽을 만들어내며 모든 불평 및 취재를 차단한다.

(사이프러스와 알래스카 편백나무의 속간잡종, 환경이 열악해도 초기 15년간 연간 1m 내외로 자라는 속성수로 최대기록은 40m이상)


이웃들은 이를 철거하기위해 지역의회에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민원을 넣고 왕국검찰청에 주변토지훼손으로 기소를 요청했으나


각각, 법적 근거 없음, 증거 부족으로 유예되었고, 직격으로 가려진 이웃 둘은 이에 불복해 계속 해서 싸워나가기로 맹세하였으나


재작년 둘 중 하나가 노환으로 사망하고 세월이 흘러 새로 생긴 이웃들은 알빠노라 남은 한명은 결국 싸움을 포기한다.



3줄요약


1. 할매가 말년에 가지고 있던 전망좋은 땅에 집 4채 지으려다 이웃들한테 경관 문제로 쿠사리 먹고 빡쳐서 나무로 장벽세움

2. 개빡친 이웃들이 철거하려 들었지만 아무 근거가 없고 이딴걸로 법개정할 이유도 없어서 끝내 실패함

3. 20년이 지나, 새 이웃들 호응도 시원찮고 계속 투쟁하던 둘 중 하나 사망해서 나머지 하나도 포기하며 복수는 성공적으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