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새끼는 ㅅㅂ 노답 변절자고. 뭐 이상도 친일계 아니냐하는 사람도 있는데. 문학계친일은 이광수처럼 해야 친일인거.
이상은 그냥 도시화. 산업화를 이룩한 현대문물과 도시를 좋아했을뿐임. 당시 조선에서 그런 곳알 찾는다하면 경성 아니면 도쿄였을 뿐이고.
굳이 따지자면 이상은 몽상가. 이상주의자였지. 굳이 다투지말고 모든 사람 화목하고 다정하게 살아가는 그런걸 원했음. 정치관련 1도 관련없던 사람. 왜 사람들이 서로를 미워하냐고 슬퍼하던 사람. 조선인 일본인 따지지 말고 그냥 다같이 행복하게 살자던 그저 그런 몽상가.
그리고 현실에 절망해서 살아가는 것 조차도 포기하고 자살을 택함. 이상의 자산을 고려하면 그 시대에 치료 못받고 죽을 사람이 아니었음.
병든거 알면서도 빈민가 골방에 틀어박혀서 천천히 죽어가기를 선택했을뿐이고. 그 시기의 이상을 잡아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살았겠지만. 친구들은 모조리 독립운동이니 친일이니 하면서 떠나버렸고. 아내에게는 미안해서 말도 못하다가 죽어버림. 임종 몇주전에 아내가 찾기는 했다지만 이미 상태는 그 시대에는 고칠 수 없을 정도로 늦어버렸고.
아내분이 후회하는게 멜론먹고 싶다고 해서 사러가는게 아니였다는거. 생에 마지막이라는듯 그 좋아하던 멜론 먹고 싶다고 해서 사러갔다왔더니 돌아가심.
ㄹㅇ 사람이 다투는 것 자체가 싫어서. 그런 시대의 현실에 절망하고 스스로의 이상에 질식해버린 사람한테 친일이라하는거 개씹소리지.
물론 관점으로 보저면 뭔 일본놈들이랑 친하게 지내자는거냐 할 수도 있는데.
이 분이 바란 세상은 모든 사람이 국적 인종 출신 구분없이 다같이 도우며 행복하게 사는거. 뭐 사회주의적 공산주의적 그런 것도 아님. 이념조차없는. 그냥 가장 순수하게 모두가 착하게 살아요하는. 그런 이상이었음.
한성에서는 조선인은 제앞가림하기 급급하고, 조선에온 왜인들은 수탈하기 급급하니 차라리 여유있는 동경에 가면 낫지않을까 싶었지만, 동경에서 받은건 조선인이라며 받는 차별이었음. 그래서 더욱실망했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