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로잡아서 협상금 받아야 하거든요

서로 말이 다죽어서 게임을 끝낼수 없는 상황이되면 어케되는 거임?

키사마라노 오우사마와 도망자 신세인가? 큭큭

이거 많이들 모르나? 장기도 외통 만드는 게임인데

상대가 까먹고 다른 수를 둔게 잘못이 아니라
내가 체크메이트 선언을 했는데 안피하길래 킹 잡는게 잘못인거라고?

안움직인쪽은 무례한거고
?안움직이네 그럼 킹 잡아야지 하고 잡으면 몰수패임?

그럼 아니 내가 체크메이트라고 했잖아 다시 둬 라고 해야하는건가
시발 모르겠다

프랑스혁명 체스란 말이다

장기도 비슷한룰아님? 외통수를 만들어서 승리하는?

예~전에 룰 바뀌기 전에 폰을 적진 끝으로 보내서 룩으로 바꾸고 세로방향으로 캐슬링 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ㅎ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지 요즘 전쟁하고는 다르네....
요즘 전쟁이 배경이었으면 포가 첫 몇 턴 안에 뜬금포로 왕을 잡고 게임이 끝나버리는 상황이 나왔겠지...

체크=니 도망가야됨(빌드업)
체크메이트=체크+메이트가 아니라 체크메이트 한번에 킹 도망갈 곳 없게 하는거

장기는 상대 왕 잡으면 그냥 끝 아니었나

체크메이트의 거신병 만드는 룰 ㅇㄷ?

애초에 체크라고 잘 들릭게 말해주는 게 예의고, 체크라고 들었으면 킹이 위험하다는 걸 인지하고 피하는 게 능지지.
체크는 예의의 영역, 체크 피하는 건 능지의 영역

그럼 체크당한 플레이어가 왕 옮긴자리가 또 체크당하는 자리면 말해줘야되나?

신사답게 알려주고 체크메이트까지 몰아가는 게 맞다곤 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거 왕이라는 상징을 함부로 못 잡게 만드는 세뇌의 일종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