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수출입 대행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다.
그때 여직원이 세관직원에게 전화를 받았다.
세관직원 : 품목에 투마로우 아트 물품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도대체 뭐에요?
여직원 : ???? 저도 모르겠는데요? 그런 물품 없는데..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
그러고선 중국 수출 대행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여직원 : 세관에서 전화왔는데 투마로 아트가 뭐냐는데 저도 모르겠어서.. 이거 도대체 뭐에요?
조선족 : 영어 약하신가보네.. 투마로가 뭐에요. 내일 아니에요.
여직원 : 예 그건 알죠. 근데 그게 뭐냐고요?
조선족 : 내일 아트요. 내일아트 모르세요?
그러자 여직원이 "아 ㅅㅂ." 외치면서 전화 끊더라. 사실 그 소리치는거 듣고 뭔 일인가 싶어 물어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