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오페르트 대원군 아버지 묘 도굴사건-신미양요 처맞고 쇄국정책 안하면 대원군이 호구병신 아님?

킹치만 이하응은 양놈 오페르트가 개방과 통상 강요하려고 본인 아버지 무덤 도굴시도 했었기에 당대 조선문화 기준으로 쇄국 컨셉 안 하면 병신찐따 취급받을 수 있었음 

군밤킹이야 이미 문 따인 뒤 그냥 국고 탕진하며 놀던거고

생각보다 개방적임. 처가쪽이 천주교신자들이라 다만 당시 양반들을 찍어누를 수 없으니 정권유지차원에서 쇄국한거지. 고종은 그냥 사치한거고

대원군은 나름 러시아 견제를 위해 프랑스랑 접촉해보려고도 했던 사람임

오페르트 도굴 사건 때문에 안 그래도 이래저래 대원군한테 이 갈고 있던 양반들한테 폭격맞을까봐 쇄국 기조로 갈 수 밖에 없던거고

대원군은 기본 정신이 나만이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다라는 정신기조 때문에 문제였지 나름대로 노력은 해본 사람임. 근데 거기까지. 혼자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아군을 늘렸어야하는데 너무 독불장군으로 나가서 망함. 김가를 조진건 좋은데 적당히 패고 달래서 아군만들었어야함. 김가 조지니까 민가에서 개지랄침. 김가도 잘한거 없는거 맞는데. 김가 적당히 달래서 아군세력권으로 넣었으면 민가가 그 지랄 못함. 김옥균도 매국노이긴한데 기본적으로 머리 겁나 좋은 천재라 그 인간 잘 들여서 썼으면 개혁 개쩔게 했을거임.

나라 망한 결과를 옹호하려고 필사적인거지 ㅋ 애초에 고종만 일찍 나가떨어졌으면 임오군란도 없고 청일전쟁도 없었으니 식민지 안되거나 다른 형태로 식민지가 되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