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이 했어도 솔직히 별로인 이름인데 심지어 타도민이 그랬으니 더 납득이 어렵긴 함. 그리고 타행정구역과 적당히 구색을 맞춰서 작명했어야 하는데 공무원들이 얼마나 대충 일하는지 눈에 보임. 이름 한 번 정하면 다시 바꾸는 게 어려운데... 아니, 한 번 바꿀 때마다 행정비용 지출되는 게 제일 큰 문제임.
근데 여기가 가난한 이유가 입지가 ㅂㅅ인게 한몫해서
서울을 바로 아래에 둔 최전방이라 빽빽하게 군부대 몰아넣어야 하고 한강상류에 북한산까지 개발불가 지역도 많음
그 와중에 일부 남은 평지도 산업은 불가인게 중공업은 서울 옆이라 불가, 제조업은 뭘 만들면 서울 경기남부라는 빽빽한 지역 뚫어야 해서 물류가 최악, 첨단산업조차 사람 많이 모으기에 서울 경기남부에 비해 하자 있고 살기 좋은 동네도 아님
그냥 이런 동네에 터를 잡은게 원죄라고 본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