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영화나 드라마, 만화에서 사진속 장면 처럼 


마취약을 수건에 뭍히고 덮어서 기절 시키는데


실제로 저런 방식으로 가능한건 클로로폼 뿐이다




하지만 클로로폼은 전문의가 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사용해야 하는 위험한 약품이며 1850년대에 상용화 


되었지만 현재는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약품이다




실제로 역사적 인물들 중에서도 수술중 클로로폼


과다 흡입으로 사망한 사례가 존재한다





너무 적으면 효과가 없고 너무 많으면 영원히


잠드는 위험한 물건인데 눈대중으로 농도를


조절해 완변히 기절시킨다면 화타, 슈바이처도


놀라 자빠질 인류 역사상 최고의 마취의 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