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미국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9.11테러가 터지며 미국은 테러의 당사자인 알카에다와 빈 라덴을 숨겨주고 있던 탈레반 정권에 빈 라덴을 내놓지 않으면 박살내겠다고 통지 탈레반 정권은 무시하면서 빈 라덴과 알카에다를 보면서 아프가니스칸에서 꺼지라고 통보함  하지만 미국의 통보를 무시하자 미국은 막강한 군사력을 투입해 탈레반을 개박살내고 정권을 북부동맹에게 넘기고



하미드 카르자이를 필두로한 민주주의 공화국인 아프가니스칸 이슬람 공화국이 출범함 당연히 탈레반에게 폭정을 당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기뻐함 특히 여성들이 매우 기뻐함 이에 미국은 카르자이 정부와 친미정부를 보호하기 위해 군대양성에 나서는데 






험비 전투기 그리고 심지어는 미군의 최고 특수부대인 그렌베레 교관단 까지 보내주며 육군 공군 특수부대 코만도로 구성한 아프가니스탄 보안군을 창설함 당시 미군 교관단의 경우 중동에서 훈련을 받은 페쉬메르가 이라크 보안군이 상당한 전투력을 보이고 미군이 원조한 장비를 잘사용하는등 미군들의 경우 아프가니스탄 군대도 똑같을것이라고 보았는데 그건 큰실수였다.




장교들을 양성하려고 했더니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중학교만 졸업해도 고학력자라고 할정도로 애들 수준이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이고 그나마도 글을 읽을줄 모름 게다가 미군 군사고문단이 독도법과 무기사용법을 알려주자 그게 무슨말이냐며 오히려 되물으며 미군들을 아연실색 하게 함 심지어는 자원률이 높은 이라크 보안군 사기와 용기를 갖춘 페쉬메르가와 달리 군대에 지원한 이유도 그냥 돈많이줘서라고 답할정도로 슬슬 막장의 기운이 넘쳐나기 시작함





















PT체조도 대충하고 미군이 목표물을 보고 정확히  쏘아야 한다고 충고를 하는데 차마시는데 총성 들렸다고 아무데서나 총쏘고 존나 위험한 RPG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등 미군들을 경악시킬만큼 진짜 막장군대의 모습을 보여줌 그래도 미국은 원조금을 주며 군대양성을 꾀했지만 카르자이 정부 이놈들이 아프가니스탄 군경에게 월급주라고 준 서방의 지원금을 중간에 빼돌림 이와중에 1년동안 경찰로 재직했지만 7만원을 받았다는 경찰의 발언이 가장 압권 그러자 오바마 정부는 빈라덴을 사살하자 마자 이 막장국가에서 손털고 나갈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이때 is가 등장해서 아프가니스탄에 군대를 오히려 증파함 



카르자이가 퇴임하고 이슈라프 가니가 당선이 되는데 본인이 봐도 이래도 가다간 군대가 붕괴될것을 우려해 바로 밀린 아프가니스탄 군경의 월급을 꼬박꼬박 지급하고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 다시 아프가니스탄 군대 재건에 나섬 특히 중점적으로 양성한것이 바로 아프가니스탄 최강의 부대인 코만도 대대의 증파로 가니정부 당시 코만도 병력은 2만으로 늘어남





가니 행정부 들어서 아프가니스탄 군대의 복장과 패턴이 단일화 되고 훈련도 성실히 받았으며 심지어는 미국이 동맹국들과 참전한 is토벌전에서 선전하는 말도안되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을 놀라게 만들었으며 특히 미국의 그린베레의 훈련을 받은 코만도 대대는 이라크의 황금사단 쿠르드족의 페쉬메르가와 더불어 남아시아 최강의 특수부대로 불릴정도였으며 심지어는 독자적으로 탈레반을 격파하기도함 이렇게 해서 아프가니스탄 군대가 달라지나 했지만 이때에도 막장의 기운이 넘쳐났는지 가니 대통령은 미국이 지원한 상당수의 군수물자를 판지시르로 옯기기 시작함 아니라 다를까 미군이 철군하자





탈레반에게 총한번 한쏘아보고 바로 도주를 감행함 공군이나 육군병력들은 이란이나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등 인접국들로 달아나기 시작을 했고 그나마 코만도 대대가 분전했지만 불과 3개월만에 정부가 탈레반에게 무너짐 어찌나 어이없던지 탈레반조차 당황했으며 심지어는 6개월은 버틸수 있다고 본 미국을 당황시켰고 남베트남 군대보다 오합지졸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베트남 군대는 현지 민병대와의 관계가 파탄나면서 무너진거지만 애네들은 현지 민병대 코만도 대대가 도와주었음에도 달아남 그후 탈레반이 정권을 잡지만











아프가니스탄 군대가 도망가는 바람에 병력손실 자체는 워낙 적었기에 마수드 주니어가 영국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귀국하고 암룰라 살레 전부통령이 만나자 많은수의 아프가니스탄 군인들이 합류하는데 합류한 군인들은 코만도 경찰 그리고 육군 소수의 공군병력으로 상당수의 군세가 모이고 판지시르에 있던 군수물자를 점거하며 사실상 무너진 군대를 재건했는데 마수드 주니어는 영국사관학교 출신이고 살레는 워낙 탈레반과 오래 싸운 북부동맹의 군인이었기에 아프가니스탄 군대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알고있었고 







병력을 특수부대인 코만도를 중심으로 재편하고 지휘관들 역시 특수부대인 코만도 출신 지휘관들인 칼리드 아미리 하미드 셀피로 임명하면서 철저하게 훈련을 시킴 그결과 











바글란에서 300명 카피사주에서 135명 파르완주에서 470명의 탈레반을 사살하며 바글란의 안다라브 지역 파르완주 카피사주의 shirkat 시장, jamalagha , deh baba ALi , kuh band 지역과 타지키스탄 국경의 바다크샨주의 에쉬카셈을 점령했다 게다가 위의 사진처럼 대인무기를 사용해 탈레반의 험비를 격파하는등 이전과 달리 탈레반에게 커다란 출혈을 강조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바다크샨주의 탈레반 지휘관이 부하 100명을 이끌고 투항했으며 23일 판지시르에서 탈레반 지휘관이 항복했고 8월달에는 쿤두즈 주지사와 바글란 부주지사가 저항군에 의해 생포되었으며 이웃국가들로 망명한 공군과 연계해 전투헬기를 이용해 탈레반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 큰피해를 주었으며 그결과 탈레반의 경우 가니 카르자이 행정부와 싸울때는 별다른 피해를 못보았으나 마수드 주니어 암룰라 살레가 재정비한 군대와의 싸움에서는 최소 5000명 최대 15000명의 중사상자들이 발생하면서 병력동원에 에로사항이 상당히 생기고 있다. (탈레반 전투원의  시체가 너무많아 처리하기 힘들어 그냥 방치한다고 한다.) 이떄문인지 아프가니스탄 군대를 다시본 주변국들이 지원을 할의향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인데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은 탄약 식량 의용병 모집과 망명공군이 공습을 할수있도록 자국영공을 개방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란은 자국에 망명한 1천여명의 아프가니스탄 육군병력들을 저항군에 내줄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것을 보면 아프가니스탄 군대가 얼마나 막장이었는지를 알수가 있지만 지휘관과 지휘부가 실전경험과 비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바뀌는 모습을 통해 막장군대라도 훌륭한 지휘관들을 만나면 바뀌는지를 보여주면서 군대는 돈과 시간이 아닌 어떤 지휘관이 지휘를 하는지에 따라 군대가 막장이 될지 정예군으로 탄생할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