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한 게임사 줘패기가 한참임 

그 시발점은 당연히 그 확률로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린 NC소프트였고 결과는 주식 떡락으로 이어짐






트릭스터 M을 시작으로 그 전에 전초전으로 

리니지의 문야 사태와 블레이드 소울2로 인한


주식 방어에도 불구하고 NC소프트의 주식은 

80만에서 60만을 깨져 50만대에 머물고 있음 








하지만 NC 이전에 넥슨에서는 마비노기란 

게임에서 세공이라는 과금 콘텐츠를 통해서 

게임상 있어서는 안 되는 하자 옵션을 몇년간

방치해두고 


나오지 않는 옵션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유저가 몇백만 몇천만의 유료 결제를 해도 

보상으로 1만원 어치 아이템을 지불하는 

것으로 끝남  


결국 유저들은 분노했고 그 간담회로 

어느 정도 게임사는 그 달을 중심으로 

유저들의 분노에 몸을 사리기도 했음 



 





하지만 그 A/S가 좋든 안 좋든 유저는 그 사건을 

계기로 떠났고 과거 3040세대가 나이를 쳐먹고 

과금 능력이 사라지자 뒤늦게 사태를 깨달은 


게임사들은 젊은 피인 2030세대를 다시 

수혈하려고 노력했지만 








과거와 달리 최근 유저는 과금의 가치를 

게임에 대한 애정에 돈을 쏟는 모습을 

한심하거나 아깝다고 느끼기 시작함


그래서 더 편하거나 과금으로 게임을

유지할 수 없는 게임을 안 하게 됨 






그래서 탈출구가 없는 기존 게임사는 

나머지 4050유저들에게 고혈에 가까운 

과금을 요구하고 







그 유저들마저도 너무한 과금 정책에 

떠나서 BM의 강화->고정 유저의 이탈이라는 

퇴로 없는 악순환을 겪고 있음  










물론 희망이 없는 건 아님 이미 세계적으로 

히트한 싱글형 게임이 있고 게임 본연의 

치유와 즐거움을 주는 게임 또한 많음 






인터뷰에는 용사식당과 표류 소녀를 만든 

게임사가 인터뷰 됐는데 이런 게임 외에도 

싱글로 만들어진 모바겜 수작은 얼마든지 있음 


단지 그 각성의 기간 안에 얼마나 변하냐 차이지 







근데 생각해보니 진짜 존나 답없네 

유저들 병신으로 알았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