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의 소나기라는 작품에는 “난 보랏빛이 좋아”라는 문구가 있음


이에 국문학과 교수들은 보라색은 죽음을 암시하는 색이므로 이 말은 소녀가 죽을 거라는 복선이다라고 해석하고 가르침


그런데 황순원 왈

? 그거 아무생각 없이 쓴거임


이때문에 한동안 논란이 됐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