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좋아하는데
술안주로 딱임

하도 주변에서 지랄이라 먹어봤는데 왜 열광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던 음식이었음 ㅇㅇ 차라리 어묵탕 한그릇 뜨끈하게 조지고말지 졷같은 향신료범벅에 졷같이 맵고 졷같이 비쌈

걍 후추탕이던데

이상하게 여자애들이 마라에 환장하던데 무슨 호르몬적으로 끌리게하나?

딱 한번 먹어보고 그뒤로 한번도 안먹어본 음식
도저히 나랑은 안맞더라

동네에 조선족 아줌마가 경영하는 중국식당이 하나 있는데, 마라탕 한참 유행할때 친구가 여기는 마라탕은 안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질 낮은 재료를 양념으로 속이는 음식이라 자긴 그런 음식은 안한다고 대답하더라.

허니버터칩 느낌임 맛이 없진 않은데 이게 왜 그렇게 떴는지 모르겠음

그냥 두반장 사먹을래

중독되는 맛이긴함 딱 한국 외식입맛에 맞게 로컬라이징하기도 좋고

매콤해서 맛있긴 한데 굳이?란 생각이 드는 맛

마라탕은 언제먹어도 질리지않아

마라탕 유행하기 전에 군대에서 동기랑 같이 휴가나서 건대에서 마라샹궈랑 마라탕 때렸는데 동기가 개 맛있다고 좋아했는데

라벤더냄새 비슷한 마라탕면 먹고 마라는 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