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거 오인사격도 꽤 있었다며. 그걸 구실로 잡아서 재투표 요구하고 또 그걸 받아들이는 게 아닌지 모르겠음.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페미들은 여전히 총여 존속에 관심을 쏟고 있다는 느낌인지라. 예전에 어느 대학에서도 총여 존속에 관련해서 여론이 존속파에 불리하게 돌아간다 싶으니까 해체파의 입지를 없애려고 심야 날치기 통과 같은 것까지 동원해서 의사결정을 최대한 방해했던 걸로 기억함.
ㅇㅇ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결정권은 여학생들에게만 있으니 그에 대한 반발이 터져나온다 싶으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라고 장애인에게만 세금을 거둬 그 예산으로 쓰지 않으며 사지 멀쩡한 우리도 언젠간 장애인이 될 수 있으니 폭넓게 보면 우리 모두가 부담해야 할 예산이듯이, 여학우를 위한 정책에 들어갈 예산을 꼭 여학우들에게만 걷으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라는 식이었던 걸로 기억함. 비단 어느 학교의 총여였든 간에.
진짜 생각하는게 우리와는 다릅니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애인 정책을 장애인들끼리 모여서 만들고 돈내놔라! 이케함? ㅋㅋㅋㅋㅋ 근데 총여는 지들끼리 모여서 정책만들고 돈은 반띵하자 하니까 문제인건데. 대표없는 곳에 과세없다고 선거도 여자끼리하고 남성 참여 제한해놓으면서 삥은 뜯어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