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주


사회의 지도층이 솔선수범 하여 사회적 모범을 보이는 행위 (픽션이 있으니 재미로 봐주세요)



2021년 9월 오늘따라 아버지가 생각이 난다 아버지께서는 나와 5명의 여동생 어머니 곁에 있는날이 1년에 5번 밖에 없었다. 게다가 우리가족은 아버지 때문에 늘 외국을 떠돌며 살아야 하는등 우리가족의 삶은 늘 힘들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아버지를 원망한적이 없었다. 비록 곁에 있는날이 별로 없었지만 어머니에게는 자상한 남편 나와 내여동생들에게는 좋은 아버지셨으니까 아버지는 늘 날 목마에 태우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는데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말아라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해야 한다 자유를 위해 싸워야 한다 그리고 나라에 보템이 되어야 한다라고 늘 말씀하시곤 했고 본인이 죽고나면 고향언덕에 묻고 그리우면 늘 달려와서 하소연을 해도 좋다고 하셨다. 그러던 아버지가 2001년 돌아가셨다. 정말이지 혼란에 빠졌다 이제부터는 내가 가장인데 어떻게 하지 별생각이 다들었다 다행히 작은아버지들께서 도우주신 덕분에 우리가족은 유럽으로 이주해 살수있었고 난 영국으로 건너가 공부를 했고 좋은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해 이제 여기서 편히 살수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내조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게 무너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내아버지는 여성과 노인 아이들 약자들을 위해 그들과 싸우시던 분이다. 이젠 내가 아버지의 뜻을 이어 그들과 싸울 차례다. 당연히 가족들은 편안한 삶을 놔두고 어려운길을 가냐며 말렸지만 그옛날 아버지께서도 편안한 엘리트의 길을 놔두고 험한길을 가신분으로 이젠 내차례가 되었다.






위 픽션글은 아흐마드 샤 마수드-아흐마드 마수드 부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픽션글로 아버지 아흐마드 샤 마수드는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과 탈레반과의 전쟁에서 아프가니스탄 민중들을 위해 싸운 국민영웅으로 별명으로 판지시르의 사자라는 애칭을 가지고있으며 실제로 2001년 알카에다의 폭탄테러로 사망했으며 아들인 아흐마드 마수드는 영국 사관학교 런던시티 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로 영국에서 엘리트로 살수있던 인물이지만 그걸다 포기하고 아버지가 그랬듯이 아프가니스탄 민중들을 구하기위해 아프가니스탄에 귀국해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을 지휘하고 있으며 젋은 판지시르의 사자로 불리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