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상황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국민통합정부 수반이 군부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면서 미얀마는 현재 시민방위군,시민방위군과 동맹을 맺은 소수민족 반군들과 미얀마 군부와의 전투소식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기 때문인데



선전포고가 선언한지 얼마안된 9월15일 소수민족 반군인 친국민군과 국민통합정부 소속 친주 방위대는 연합군을 결성해 병력 400명을 동원해 태국국경의 미얀마군 전초기지를 습격해 미얀마군 12명을 사살하고 전초기지를 점령했으며 현재는 군부가 보낸 국경수비대와 전초기지를 놓고 싸우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19일에는 시민방위군이 군용차량을 공격해 미얀마군 10명이 사망했으며 26일에는 까야주에서 시민방위군이 미얀마군에 지뢰 공격을 가해 군인 12명이 죽었고 27일 역시 군인 10명이 시민방위군의 공격을 받아 죽었다 현재 19일 부터 마퀘 친주 시가잉 지역을 중심으로 군부와 시민방위군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미얀마군에게 더큰일인건





미얀마내 소수민족 반군들중 가장 많은 병력을 가진 카친 독립군 카렌 민족해방군이 국민통합정부의 선전포고에 응답을 했기 때문인데 카친 독립군의 콜뱌부 대변인은 국민통합정부의 무장투쟁 요청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카렌민족해방군은 선전포고 발표 몇시간뒤 미얀마군을 공격함으로써 행동으로 응답을 했다. 이들의 등장이 미얀마군에 위협인 이유는





카친 독립군 카렌 민족 해방군 모두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 미얀마 민주진영의 최대 군사집단이기 때문이다. 병력이 카친독립군은 60000명 카렌민족해방군은 12000명에 불과하지만 이들은 이미 군부와의 오랜내전 과정에서 숙련된 전투병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군부에 대한 원한이 너무나 깊고 아웅산 수치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있는 집단이다. 실제로 쿠테타 얼마뒤 이들의 선행조건  첫번째가 바로 아웅산 수치의 석방이었다. 군부가 거절하자 이들은 당연히 민주진영을 도와 미얀마군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이들은 시민방위군에 대한 군사훈련과 무기지원을 담당하면서 직접 미얀마군을 공격해 카친독립군은 알로범 고지에서 미얀마군 100명을 사살하고 그다음날 미얀마군 한개대대를 격멸하고 전초기지 10곳을 탈환하고 위의 사진처럼 미얀마군 공격헬기를 격추시켜 버렸고 카렌민족해방군 역시 태국국경의 미얀마군 전초기지를 점령하고 2021년  5월달에만 미얀마군 200명을 사살하는등 민주진영을 도와 미얀마군을 격파했다. 어느정도냐면 시민방위군이 정예화되고 미얀마군이 시민방위군을 상대로 예상외의 졸전을 펼치는 이유가 시민 방위군이 이들에게 체계적인 군사훈련과 무기를 지급받고 미얀마군이 이들 소수민족 반군들게 연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을 정도이다. 다만 이들은 국제사회의 눈치를 보며 비공식적으로 민주진영을 도왔지만 민주진영이 무장투쟁으로 전환하면서 이들 역시 공식적으로 민주진영의 편임을 국제사회에 알린상황으로 미얀마 군부 입장에서는 난처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또다른 변수는 탈영군인들의 합류로 현재 공식적으로 251명의 군인들이 탈영해 민주진영에 합류한 상황인데 이들은 대부분 영관급 위관급의 장교들로 군부에 회의를 가지고 탈영을 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시민방위군의 군사훈련 또는 국민통합정부 장교로 재등용되어 시민방위군을 지휘하고 있다. 국민통합정부 역시 탈영한 군인들에 대해서는 보상금으로 한화 약 300만원에서 500만원을 걸고 탈영을 유도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의 만행은 더욱더 심해지고 있다. 약 2000명 가량의 젋은이들이 미얀마 군부에 의해 사망했으며 다른 지역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군부는 민가 교회를 막론하고 닥치는대로 민간인을 죽이고 민가를 약탈하는등 그야말로 군인들이 아닌 도적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죽하면 미얀마 사람들 조차 시민방위군 소수민족 반군들이 진정한 미얀마의 군대라고 할정도이며 현재 많은 민간인들이 소수민족 반군 통제지역들과 시민방위군 주둔지로 피난을 가고있는데 그나마 여기는 학교 민가들이 무사하고 미얀마군들 역시 소수민족 반군들과 시민방위군과의 교전을 피하려고해 미얀마내에서 그나마 안전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명색히 한국가의 군대가 아프가니스탄의 애네하고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있다.




아프가니스탄 미얀마는 국제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할정도로 엉망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상한건 둘다 반정부진영이 민주주의를 주장하고 민간인 보호를 하면서 국가를 구하려 하는 선역집단이고 집권세력이 오히려 인간쓰레기 집단인데 아프가니스탄은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 하자라족 민병대 모두 민간인들을 보호하면서 민주주의를 주장 하고있고 미얀마의 소수민족 반군들인 카친 카렌족 반군 국민통합정부 역시 민주주의를 주장하면서 민간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탈레반이나 미얀마 군부의 경우 명색히 집권세력이라는 놈들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문제로 오히려 반정부 진졍이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하는 이상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국제연합에서 이문제들이 다루어 져야 하나 최근 국제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문제 때문에 좌절이 되었는데 바로 미국,중국,러시아의 신냉전 문제가 유엔에서도 벌어졌기 때문이다. 세국가는 유엔 상임이사국들로 유엔에서의 모든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이다. 그런데 총회전 이상한 문제가 이들의 신냉전을 부추겼는데 바로 탈레반 ,미얀마 군부가 기존의 미얀마 유엔대사인 사진의 두번째 인물인 초 모툰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인 굴람 이사크자이 유엔대사를 해임하고 본인들이 내정한 사람들을 유엔대사로 인정해달라는 서한을 안토니오 구테흐스 총장에게 보냈기 때문이다. 문제는 초 모툰 굴림 이사크자이 대사 모두 반군부 반탈탈레반 성향들로 초 모툰 대사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세손가락 붙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사크자이 대사는 탈레반에 대한 인권유린 사태를 말했다.당연히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 하라자족 군벌세력등은 현재 유엔대사들을 지지한다며 현재 유엔대사들을 유임시켜달라는 반응을 보이고있는데 그래서 유엔에서는 두대사의 자격심사위원회를 열기로 하였고 중국 러시아는 미얀마 군부 탈레반이 내정한 후보들을 지지하기로 했는데 별안간 갑자기 자격심사위원회가 취소되고 당분간 두대사의 직위가 보장되는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유엔의 결정 번복에는 당연히 미국의 압력이 있었는데 기사에는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했다고 나오지만 그럴 가능성은 제로이다. 미국이 두대사의 직위를 당분간 유지하는 방향으로 손을쓴건 어찌 되었든 두대사는 미얀마 아프가니스탄의 민주주의 세력들에게 지지를 밭는 인물들이다. 즉 민주주의 국가들의 수장격인 미국이 가만히 있는거 자체가 힘든일이고 게다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진마 아웅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외무장관과 통화로 회담을 가지고 미얀마 군부에 대한 경제제재를 시행하고 있고 또한 아프가니스탄 역시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의 수장인 마수드 주니어라는 인물자체가 미국 영국등 서방국가들에 상당한 연줄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고 미군 13명을 전사시킨 IS-K를 견제하거나 제거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현지세력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나마 아프가니스탄에서 협력을 기대할수 있는 세력이라곤 마수드 주니어가 이끄는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과 하자라족들이 전부인 상황에서 아무리 철군했지만 마냥 아프가니스탄을 포기하기는 사실상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더큰문제는 탈레반 미얀마 군부의 유엔대사 내정자들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중국 러시아 미국의 적국들이다. 이두국가가 저렇게 나서는데 미국이 가만히 있는다 이는 곧 굴욕으로 받아져 안그래도 지지율이 하락중인 바이든 행정부에게는 큰타격이 될수있는등 이러한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미국이 두대사의 총회 연설을 막는대가로 대신 두유엔대사의 직위를 보장하는 안을 유엔 상층부에 전달했고 유엔 상층부는 결국 이러한 미국의 압력에 굴복했다고 볼구있는데 유엔이 미국에 굴복한 이유는 일단 유엔 분담금을 제일 많이 내는 나라가 미국인데다가 유엔 가입국 절반이 미국의 동맹국들로 구성되어져 있기 때문 ( 상임이사국인 영국 ,프랑스 2021년 비상임이사국들인 멕시코,노르웨이,아일랜드만 해도 미국의 동맹국들이며 인도는 미국이 만든 쿼드 가입국이다.) 이다. 이렇다 보니 유엔도 미국의 압력을 무시하지는 못하고 결국 굴복했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아무리 국제기구에서 발언권을 가지려고 하지만 이번사건으로 인해 두국가가 국제기구에서 미국만큼의 발언권을 가지려면 멀었다는게 드러나는 사건이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이번 문제가 어떻게 돌아갈지는 좀더 봐야한다.(강대국들에게 휘둘리는 유엔도 참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