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이번 발표에서 전세대 A14와의 비교보다 경쟁 안드로이드 AP 와의 비교를 더 선호했음.

- 이는 개선점을 알아보기 매우 모호하게 만듬. 따라서 정확히 알아보겠음.

 

CPU 클럭 변경

 

- 성능 코어 3.24GHz

- 효율 코어 2.0GHz

 

- A14 대비 성능 코어는 8~10% 더 높은 클럭으로 작동

- TSMC에서 주장한 N5P의 N5 대비 클럭 향상분은 5%였으므로 더 공격적인 것

- 효율 코어는 10.5% 더 높은 클럭으로 작동

 

거대한 캐시

 

- 캐시는 엄청나게 거대함. 시스템 캐시 32MB

- A14 캐시의 2배, A12 캐시의 4배

- 스냅드래곤888이나 엑시노스2100의 3MB 캐시를 왜소해 보이게 만듬

- 더 느리고 전력소모가 심한 DRAM을 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전력효율에 이득

 
- 애플은 발표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성능 코어의 L2 캐시도 12MB로 50% 증가
- 이는 M1과 같은 수준이며 스냅드래곤888의 L2 캐시보다 10배 이상 큼
- 액세스 대기 시간은 A14의 16사이클에서 A15의 18사이클로 증가
- L1도 개선, 1사이클로 액세스 가능한 것으로 보임. A14는 3사이클 이었음
 
- 효율 코어 캐시는 용량 변경은 없지만 속도에서 개선이 있음
 
올해는 보수적인 CPU 개선의 해?
 
- ARMv9 도입을 예상했으나 빗나감. A14와 같은 ARMv8.5A 사용 중.
- A15의 새로운 성능 코어의 백엔드는 A14 성능 코어에 비해 처리량과 대기 시간이 동일
- 메모리 시스템 개선과 정수 유닛의 증대로, 효율 코어의 성능은 더 이상 '리틀'로 불릴 수 없음
 
 
CPU 코어: 더 빠르고 효율적임

 

 


(세로축은 성능, 높을수록 좋습니다. 가로축은 총 소모전력, 낮을수록 좋습니다)
 
성능 코어 (Performance Core)
 
- 성능 코어는 평균적으로 10~12% 개선
- 이는 M1보다 빠르며, 라이젠 5950X 코어와 거의 같은 성능
 
- A15 성능 코어가 A14 성능 코어보다 에너지 효율 +17%이며 절대 전력도 더 적게 소모함
- 성능의 높은 향상보다는 전력 효율 개선에 집중한 것으로 보임
- 여전히 LPDDR4X를 사용하므로 이러한 결과는 캐시 증가와 메모리 하위 시스템 변경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높음
 
효율 코어 (Efficiency Core)
 

- 효율 코어 평균 성능 +23%, 평균 IPC +11.6% 

- 단 효율 코어는 성능 코어만큼 전성비가 개선되진 않음. A14도 이미 전성비가 원탑이라서, 동일한 정도

 

- 애플의 효율 코어는 스냅드레곤865 (갤럭시s20)의  A77 빅코어 대비 85%의 성능이지만, 전기는 1/5만 소비 스냅드래곤888의 A78 미들코어 대비 75%의 성능이지만, 전기는 1/4만 소비

- A55와의 비교는 더 터무니없음

- A15 효율 코어가 A55보다 3.5배 더 빠르고, 32% 더 많은 전력만 소비. 에너지 효율이 60% 더 좋음.

- 효율 코어의 높은 전성비와 성능은 성능 코어의 부담을 덜고 칩 전체의 전력 효율을 개선함
 
 
- A15는 애플이 주장하는 것처럼 경쟁사 대비 50% 더 빠르지 않고, 오히려 62% 더 빠름
- 성능 코어는 상당히 많은 전력을 소모하지만, 전성비가 괜찮고 절대 성능이 매우 우수
- 효율 코어는 전력 효율과 성능이 매우 우수하여 업계의 다른 업체들을 부끄럽게 함
- 애플의 2+4 조합은 경쟁사의 1+3+4 조합보다 훨씬 더 나은 효율과 멀티 스레드 성능 제공
- A15 CPU는 일부 사람들에게 즉각적으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상당한 개선 
- 아이폰 13 시리즈의 배터리 개선에 영향을 주었을 것
 

 

훌륭한 GPU, 그저 그런 발열 설계
 
- 애플이 한 아이폰 세대 안에서 GPU 성능을 차별한 것은 이번이 처음
- CPU와 마찬가지로 애플은 GPU도 애매모호한 향상치를 홍보하여, 테스트해볼 필요가 있음
 


 

- 3DMark Wild Life 테스트에서, A14 대비 5코어 A15는 +30% / 4코어 A15는 +14%의 개선

- 가장 가까운 경쟁사의 두 배 성능

- 쓰로틀링 특성은 아주 좋지는 않음. 흥미롭게도 4코어 A15가 조금 더 유지력이 좋음

 

- Basemark GPU에서 13 Pro는 12 Pro 대비 +28%

- 쓰로틀링이 꽤 크게 걸리지만, 걸린 이후에도 좋은 성능을 보여 줌

 


- GFXBench Aztec High에서, 13 Pro는 12 Pro 대비 +46%의 엄청난 성능 우위 / 13은 +19%

- 새로운 A15 GPU는 M1 GPU와 동일한 이중 FP32 처리량을 채택하는 것으로 추측

- 증가한 32MB 시스템 캐시는 GPU 대역폭과 히트레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 GFXBench Manhattan 3.1에서, A14 대비 A15 5코어는 +32% / 4코어는 +18%

 


(세로축은 성능, 가로축은 전력 소모량입니다)

 
- A15의 최고 성능은 A14 대비 훨씬 더 좋고, 전력 소모 또한 약간 개선. 즉, GPU 효율성이 크게 향상
- 쓰로틀링 시, 5코어 GPU를 갖춘 13 Pro는 약 3W로 제한, 13은 3.6W로 제한

 

- 새로운 A15 GPU의 최고 성능은 절대적으로 놀랍고, Apple의 마케팅보다 훨씬 높은 개선을 보여줌

- 새로운 GPU 아키텍처와 SLC는 효율성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함

 

- 하지만 동전의 양면이 있음; 아이폰의 발열이 조절되고 있다는 것.

- 특히, iPhone 13과 이전 세대의 iPhone에 비해 iPhone 13 Pro의 성능 조정이 더 강한 것으로 추정

 

- 올해 13 프로 PCB 디자인은 이중 샌드위치 구조

- 샌드위치에서, AP의 바로 반대편에 모뎀이 위치한 것이 발열 해소에 악영향을 준다고 확신함

- 애플의 전반적인 아이폰 발열 설계는 기기 전체에 열을 분산시키는 일을 잘 하지 못함

- 따라서 실제 AP의 성능보다 열악한 유지력을 보여주게 되어, 최악의 부분

 

- 안드로이드와 원신 그래픽 옵션이 달라서 (아이폰의 해상도, 옵션이 더 높음) 실제 게임 테스트는 하지 않았음

- A15는 모바일 게임에서 애플의 우위를 계속 확고히 함

- 차세대 경쟁, 특히 RDNA 엑시노스를 기대하고 있지만, 지금으로써 애플은 걱정이 필요없는 매우 편안한 결과를 가지고 있음

 

 

결론

 

압도적인 초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