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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8일 새벽 4시 10분 아시아나항공 991편 화물기가 추락했다

충격과 열로 인해 FDR이 파괴되었고 CVR도 위치발신 장치가 녹아 제대로 된 수색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교신 기록을 통해 적재된 리튬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했고, 소화장치가 고장났는지 진화가 되지 않아 이게 폭발하고 유압이 날아가면서 조종 불능이 되어 추락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상하이, 인천, 제주, 대한항공 886편, 아시아나 724편 등 주변에서도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추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당시 991편을 관제하던 상하이 컨트롤은 교신이 닿지 않자 대한항공 886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인천 컨트롤도 마찬가지로 교신이 되지 않아 대한항공 886편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991편은 추락 직전에는 한국어로 교신하는 등 조종이 불가능한 기체를 붙들고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

하지만 유압이 날아간 비행기를 조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991편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런 비극적인 사고를 과연 한국 언론은 어떻게 보도했을까


... 그만 알아 보자

물론 제대로 쓴 언론사도 많았지만 저 지랄이 나서 한동안 기장의 고의추락이라는 음모론이 돌았다고 한다


3줄 요약

1. 비행기가 화재로 추락

2. 조종사들을 포함해 심지어 '대륙 중국인'도 노력했는데 기레기가 자살추락인 것처럼 만듦

3. 짱깨>>>>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