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평소에 항상 지의법사에게 이르기를 "짐은 죽은 뒤에 호국대룡(護國大龍)이 되어 불법을 받들고 나라를 수호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법사가 말하기를, "용이란 축생의 업보인데 어찌합니까?"라고 하였다. 왕이 말하기를, "나는 세상의 영화를 싫어한 지 오랜지라, 만약 나쁜 응보를 받아 축생이 된다면 짐의 뜻에 합당하다."고 하였다.

《아ㅋㅋㅋ 죽은 왕 해골을 뿌린다고 우리가 막아지냐고ㅋㅋ》 

 

 

 

 

아.... 임금님.... 

저희는 그런 뜻인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