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데

중국은 자기땅이라고 하는거 없음

원래 동아시아 3국은 서로 싸우기로 유명함

원교근공 말이 괜히 나왔겠냐

왜는 옛부터 간악하다고 한 이순신장군님말이 다 맞다

쪽은 선조대대로 신의가 없는 족속이라 배신치는거고
짱은 영토 무단점거해서 역사가 없어 자기껄로 우기는거지

ㅇㄱㄹㅇ 쪽은 자기네 수치스런 역사를 "지우려고" 왜곡하는거고 짱은 역사 문화를 "전부 먹으려고" 왜곡하는거임

동북공정은 역사라 볼 일말의 가치도 없음 정말로 순수한 정치적 목적에 의해 탄생한 유사 과학임

아 내가 조금 덜 말했는데 요즘에는 이걸 또 소수민족 혈통과 관련해서 부여는 수도랑 영토랑 다 중국에 있던 '중국의 역사' 근데 거기서 고구려, 백제가 '갈라져 나왔으니' 그것도 '중국역사' 이런 개좆병신 논리로 이어감

핑핑이 후빨하지 않던 학자들은 이미 신비해졌으니 걱정말라구!

완전 개소리는 아닌게 아니라 그냥 개소리다. 중국 저새끼들도 한족=예맥족 이거 논파당하니까 고구려=퉁구스임 ㅇㅈㄹ하는건 봤어도 아직도 한족 운운하는건 어이가 없네

그렇게 치면 고구려를 지방왕조니까 수, 당이 정복해서 통일을 하려고 했다는 주장에 논파당함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밀고 있는 주장이 속인주의야
고구려, 발해 지배층은 예맥계통 민족이고 피지배층이 말갈같은 애들이라는거 들어봤을 거임
고구려 망하고 고구려 지배층은 대부분 한반도로 가거나 발해 지배층이 되는데 발해 망하고 그 지배층도 고려로 대부분 편입되니까 이렇게 되면 고구려, 발해의 정통성은 현재의 한국이 갖게 되는 거임

그걸....검증할수 있으면 젤 좋지....
그런데 남아있는 사료도 없고 정황증거로 우리가 고구려 후예였다는 것만 알고 있는 상황이야
중국이 예맥을 한족으로 낙인 찍었다고 말하면 우리는 왜 우리가 고구려 후예라는 낙인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증명해야하는데 그걸 못하는 거잖아
그래서 중국은 속지주의를 미는거고 한국은 속인주의를 밀고있는거야

니말이 맞음. 예맥을 한족이라 쓴건 내실수 맞는데 여기 애들 수준에 맞게 알기 쉽게 쓴거였다. 그리고 퉁구스 예맥은 아직 논란중 아니야? 무문토기 문화가 퉁구스꺼라서 예맥이 퉁구스의 계통이라는 설은 들어본거 같다.

광개토대왕비는 나도 수업시간에 봤는데 한문, 언어학 전공은 아니라서 한문해석에 SOV나 SVO가 그렇게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신에 광개토대왕비 보면 중국에 관한 아무런 언급도 없는데, 이걸로 고구려가 중국하고는 다른 자기들만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해볼순 있을 거 같음. 그러니까 고구려의 천하관 인식에 천하= 고구려, 백제, 신라, 일본 이고 중국은 그 외의 바깥 세계로 인식했다는 거에서 중국하고는 완전히 다른 나라라는 선을 그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을 거임

이것도 중요한 이야기지. 세형동검 비파형동검의 출토지역 분포가 고조선 세력범위 이동하고도 관계가 있으니까 고조선도 우리 역사라는 중요한 증거 중의 하나지. 이건 라떼는 학교에서 배우긴했는데 요즘에도 배우나?

그리고 내가 알기로 북방신화는 천손강림이고 남방신화는 난생신화인데 이것도 궁금하다. 단군신화는 천손강림이고 고구려, 신라는 난생신화인데 중국신화의 경우 천손강림하고 난생이 뒤죽박죽이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중국이 태고부터 장족, 강족 등등 민족들이 다 짬뽕되면서 난생도 천손강림도 가져오고 이렇게 된거 같은데 지금와서는 어떤게 북방에서 받은 신화고 어떤게 남방민족 신화인지 알수가 없으니 그냥 유추만 할수 있는거 같아보인다. 애초에 중국 신화에서 예가 쏴서 떨어뜨린 태양들이 삼족오였다는 말에서 보면 새숭배+난생신화가 북방민족 특징이라 보기에는 좀 힘들어보인다. 동북공정에 대항하는 무기로 쓰기에는 더 다듬어야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