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대한민국의 (자칭) 발명가이자 철물점 사장인 오필균 씨임



이 사람은 1998년부터 영구기관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중인 사람임



이과 게이들은 잘 알겠지만 현실에서는 카르노 효율이나 열역학을 위반하는 메카니즘이 절대 등장할 수 없음


엔트로피는 항상 변하기 때문에 결국 완전한 내부구동계를 만드는게 불가능함




근데 이사람은


영구기관이라는 개념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덤빔


이 사람이 추구하는건 허황된 영구기관이 아니라 엄밀하게 처음 구동한 후에 외부에서 추가적인 동력개입을 최소화하는 기관을 개발하는게 꿈임



1998년부터 이걸 연구했는데 2013년 기준으로도 계속 연구중이고 심지어 일부는 특허를 따는데도 성공함



본인도 불가능에 계속 도전하는게 재밌다고


다큐멘터리도 타고 주호민 작가가 이사람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도 만들었음




실제로 이렇게 그냥 목표를 향해서 달리는 와중에 예상못한 기술도 많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개념이 생길수 있다고 함


솔직히 좀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