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 못하는게 아니라 내용이 상부구조가 하부구조를 결정한다는 내용이라서 저런거 읽고 있으면 갑자기 삘받아서 부조리 같은거 찌를수 있으니 압수한거임

제목부터 자본주의 아님?

제목부터 자본주의정신인데

이거 추적한 기사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혼동이 아니라고 함ㅋㅋㅋㅋ 근데 뭐 아무 기록도 안 남아 있어서 솔직히 내 생각은 혼동했는데 인정하면 부끄러우니까 부인하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506061300211

뷔페식 검열 ㅋㅋ

저 인간 자본주의 학자 아니냐?
프테탄 소명정신에서 베버의 자본주의로 이어지는

사관 학교는 똥으로 다녔나

와 ㅋㅋㅋㅋㅋ

베버는 어떻게 보면 마르크스에서 이어진다고 판단할 수도 있는거겠지

70년대 말에 대학 다녔던 내 고등학교 은사님이 학창시절에 직접 경험한 일이라고 썰처럼 수업시간에 해주신 얘기 중에 불심검문에서 막스 베버 책 들고 있다가 걸려서 잡혀갔다가 훈방으로 나왔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건 뭐 그 군대버전이냐...

한국식 검열이 그렇지 뭐 새삼스럽게...

막스 베버를 맑스로 헷갈려서 잡혀간건 70년대 유머 아니냐 ㅋㅋㅋ

그냥 노예들이 똑똑해지는게 싫은걸지도

내가 말년에 할일 없어서 부대에 기부되서 들어오는 도서들 검열 리스트 들고 체크해서 파기했는데 사상에 관한 서적이나 정치 관련 서적은 웬만하면 다 금서로 되있음

난 진중문고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있는 게 더 웃김.
무정부주의 + 반사회주의적 신념을 가져야 한다는 게 핵심 내용인데 ㅋㅋ

저게 검열된거면 자유주의랑 자본주의 싹 다 검열해야 정상 아닌가?

저렇게 생각이 깊어지는 책들 밴시키면 나중엔 아예 한국군 간부+장교들 싹다 프래깅대상 될것 같다.

나도 첫휴가 갔다가 대학 때 저 책 흥미있게 읽은게 생각나서 들고 왔는데 반입에 시간 걸림. 그래도 저렇게 딱지 떼진 않고 하루 이틀 확인하고 허가했음. 검열하는 사람 지능에 따라 갈리는 듯

난 진중문고로 그거 들고들어갔었는데 
나쁜 사마리아인들
2010년에 들고 들어갔는데 그냥 별거 없이 검토필 찍어주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국보법이랑 무슨 상관인건데

윤의철 자서전 정도나 되어야 압제도서로 찍히지 않을거다.

프로테스탄트(신교)와 자본주의를 프롤레타리아(노동자 혁명계급)과 자본주의로 본게 학계의 두루미 ?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ㅋㅋㅋㅋ

그 모순을 버티는게 국방부지

아니 저거 뺏긴 놈도 ㅄ인가 ㅋㅋㅋ 지가 내용을 알면 반박을 하면 되지 ㅋㅋㅋㅋ

우리부대에선 저거 진중문고로 있던데

좆같이 행동하는데 좆이지 아님 뭐겠노?

빼박 행보관일텐데 개븅신새끼네 ㅋㅋ
모르면 검색한번만 해보지

문제인 정부 때는 좀 유해질 줄 알았는데 국방부는 아직도 이러네;;

나 psycho-pass 야한책이라고 쿠사리먹어서 반입금지먹었다... ㅅㅂ 잔인해서 쿠사리먹을줄알났는데
근데웃긴건 기사단장죽이기(무라카미하루키)는 유명작가라고 넣어주드라

저 책은 주요 내용이 기존 종교와 비교했을때 개신교적 교리가 자본을 축적하고 부를 창출하는 데에 더 유용해서 개신교를 주로 믿는 사회가 자본주의와 시너지가 좋다라는 내용인걸로 알고있는데...

막스? 프로테스? 마르크스랑 프롤레타리아 같은거 주워듣고 기억을 못해서 금서때렸을 확률이 높지

ㅆㅂ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