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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잡지를 보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뭐가 좋은 잡지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잡지들을 알아가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수컨텐츠잡지 배포관리 시스템

한국잡지협회에서 잡지를 선정하는 사이트이다.

http://contents.magazine.or.kr/cont/best.asp


2. G-Zone

정부 간행물을 볼 수 있는 사이트이다.

http://gzone.kr/


3. 정기간행물 등록관리 시스템

https://pds.mcst.go.kr/main/main.do

혹시나 주소를 까먹었다면, 문화체육관광부 -> 자료공간 -> 현황자료 -> 정기간행물 등록현황 클릭 ->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 -> 정기간행물 등록 현황 -> 정기간행물 등록현황 자료 내려받기 -> 엑셀 파일 열고 찾기 기능(ctrl+f) 과정으로 하면 된다.


여담으로 이 엑셀파일에 '월간 대구문화'는 안뜨던데 이유가 아래같아보인다.

국가기록원 -> 민원안내 -> 정부간행물발간등록/송부 -> 신청내역 및 전자파일등록 -> 간행물 검색

https://www.archives.go.kr/next/manager/publishmentSubscription.do

여기에 '월간 대구문화'를 검색해보면 발간등록 생략대상(소식지)이라고 뜬다. 엑셀 파일에 '월간 대구문화'가 안보이는 이유가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단 확실한건 아니고 추측일 뿐이다.


보니까 이미 사라진 잡지도 은근히 나와있던데 그런건 거르고 현재도 활발히 연재되고 있는거 찾으면 된다. 예를들어 'kpf톡'이라는 거는 2016년때 기사에 조금 언급 있는거 말고는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아마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지 않을까 추측한다. 대신 '신문과 방송'이라는 거는 현재도 연재중이니 이걸 읽으면 된다.


4. 모아진

잡지모음사이트로 국립중앙도서관 배너에서 발견하였다.

http://www.moazine.com/


신문과 마찬가지로 잡지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된다. 예를들어 '신문과 방송' 2021년 10월호 '포털 구독 서비스, 새로운 기회인가 또 다른 종속인가'는 뉴스 유료 구독 서비스에 대해 언론사와 기자의 관점에서 쓰여있다. 이에대한 소비자의 관점은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이런 구독 경제가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장단점이 있을에 대해서는 따로 찾아봐야 한다는 말이다. 뉴스도 보수나 진보 한쪽만 보면 편향되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잡지를 읽을 때도 교차검증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