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온국민의 스타였던 시절이 있었다.


IMF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절, 박세리와 함께 바닥에 처박혀있던 한국인의 자존감을 세워주던 양대 박씨였지.


.오죽하면 박찬호 이름 딴 아이스크림도 나왔음. 저 황색 특급 어쩌고는 당시 박찬호 별명이었던 '코리안 특급(Korean Express)'에서 따온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