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취미로 삼아봐

순애 채널이 전 인류를 구원하리라.

남편이 행동으로 안하고 얼버무렸다 = 남편도 분명 뭔가 말했는데 싹다 무시하고 팔때까지 ㅈㄹ했다같은데 ㅋㅋㅋㅋ

그래도 갖다판거 후회한다는건 뭐잘못했다는건지는 아는거같은데 저정도면 괜찮지않을까

퐁퐁남 새끼의 최후네

그래도 지 잘못한줄은 아는 시점에서 뷰지 상위 1%네

닥 취미임 애낳자고 태어난것도 아니고 내가 불행할거면 왜 결혼을 함?

저 철도모형 이야기는 볼 때마다 가슴이 아퍼

남편이 너무 극단적이다? 업체 불러서 팔아버린건 극단적이지 않고? 보니까 이미 남편이 야마돌았네. 저건 해결 할 방법이 없다

이게 몇년전 꺼더라... 하여튼 꽤 오래된 일본 번역썰임
글도 보면 마치 반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글의 주체가 죄다 나 나 나 나 중심임
저 위에 누가 쓴거처럼 불쌍한 나의 처지를 은연 중에 강조하고 있는 글이므로 여전히 반성따위 안했음을 알 수 있다

저거 일본일걸?

본인 취미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랑 덕질인데..
좀 줄일 순 있어도 아예 못 하게 하면 같이 못 삼..

글 아무리봐도 이사람 반성안하고있음 고작 이런거 버렸는데 반응이 왜이러지??? 이러고있는거

취미지 방구석아싸찐따혼모노는 결혼 못해

취미가 말야... 집에 허구원날 안 붙어있고, 어디가서 뭔 헛짓거리 하는지도 모를 것도 아니고, 도박이나 술, 계집질 하는것도 아닌데 ... 그걸 이해 못해주는 상대라면 결혼을 왜 해?

저거 뒷내용 아내가 선즙필승해서 역으로 남편한테 사과 받아내던데
걍 취미 고르고 살래

남편이 불쌍하다. 자기 철도가 날라간시점에서 깨달았겠지. 이 가정에서 내 개인사는 있을수가 없구나. 그러니까 아무것도 안살려고 하는거지뭐

자신의 것을 줄여서 건드리지 못하게 자체 방어를 하게 됐네요

넋나간걸까?
내 취미는 독서라 만약 결혼이 가능하다면 큰 문제는 안될거 같아.
자기 집에 서재있는건 모두의 로망이잖아?

이거 몇년전에 봤을때는 나같았으면은 집구석 아작내고 도장 찍었을거다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지금 다시 보니 정말 진지하게 저런 상황을 맞닥뜨리면은 그런 기력이라도 날까 싶기도 하고 ㅋ 
이래서 결혼 함부로 하면 안돼

겪어보진않았지만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다. 남자한텐 저게 결혼 이전부터 갖고있던 유일한 거임. 결혼 이전의 삶을 통째로 잃어버린거지. 남편한텐 아내도 이제 아내가 아닌걸로 느껴질걸? 그냥 그냥 사는거뿐이야 이젠

꿈이 있다면 결혼 < 취미겠지 그런데 정말 인생을 바쳐서라도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그래서 다들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듯

취미를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면 됨ㅋㅋ

도대체 여자들은 남자의 취미를 왜 못하게 하는걸까? 그렇게 남자가 취미에 시간 보내는게 꼴사나운걸까?

취미 못 버리지

결혼을 버리고 취미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