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는 왜 하는 거지?

ㄹㅇㅋㅋ

와 나만 느낀 게 아니었구나.

노래 뿐만이 아니라 요즘 웹툰이든 웹소설이든 다 적용되는 말인 것 같다...

보아가 출연한 저 방송도 2018년일걸. 오만하다는 소리 듣기에는 짬도 많이 찼는데 희한하네

나는 딱히 좋아하는 가수없어서 걍 인기 차트에서 싸그리 결제하는데 이런노래가 왜 인기차트에있는지

한 20여년 된거 같은대?  노래가 멋이 중요함 이쁘고 잘 생긴애들 델따가 춤이나 가르치고 벗겨놓으면 잘 나가는걸 ㅋㅋ  노래야 머 그까이꺼 트레이닝 시키면 개나소나 기본은 하니깐 음악따위 중요해지지 않은지 20년은 된듯 ㅋㅋ   아 물론 싫다는건 아님 이쁜애들 반쯤 벗겨놓고 춤추고 있으면 눈요기엔 그만한게 또 있겠음?   근대 그냥 이쁜애들 구경하는맛이지 그들에 음악따위엔 1도 관심없음

꼭 사재기까지 안가도 스밍빨에 잠식된지 오래됐는데

맞음 요새는 제품 얼마나 잘만드는지로 승부보는 세상이 아님 그렇게 승부보면 뒤떨어진거지ㅋㅋ

걍 지금은 모든유무형의 제품들이 품질보단 마케팅임. 그래서 맨날 뒷광고나 노이즈 바이럴 마케팅논란이 끊이질않잖어. 와중에 쟤들은 마케팅을 불법적으로 저지른거고

저 짤은 본적있는데 오만하다는 평이 있었구나 보아정도면 할 수 있는 말 같은데

보아가 아니더라도 대중과 아티스트의 음악적 시선이 다를수는 있다고 생각함

흔히 말하는 무한 스밍이 낳은 결과이기도 함. 무한 스밍은, 특히 인기 그룹 노래의 그것은 아이돌 이외의 가수들에게 불리하지만 역설적으로 다른 아이돌들에게도 불리한 상황을 만듬. 주로 인기 좀 덜한 그룹들이 그렇지 그래서 같은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1군 2군 이런 식으로 서열이 나누어져 버림.

프듀 101이 그랬고 음악계 이런 일들 보면 영 신뢰가 생기질 않네..

보아가 주작만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은 아니라고 생각돼서 ㅇㅇ
웹소설쪽에서 주작 얘기는 아직 못들어보긴 했네요

그 분야에 오래 발담고 유명한 사람이 말을 되게 조심스럽고 겸손하게 꺼냈는데 저게 어떻게 오만?

사재기 아녀도 차트 신뢰도 바닥인건 다들 생각하고있었을거같음 ㅋㅋㅋㅋ
팬덤들이 이악물고 스트리밍 돌리는거도 정상적으로 평가받는건 아니니까

첫짤 자기 취향으로 대중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대중이 이해가 안된다는 걸로 이해했는데;;

오만% 맞는 말이네

확실히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해 할 수 없는 시대인거 같긴해 퀄리티와 별개로 그저 팬심만으로도 지표라는게 위청거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