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여경 채용비율 28퍼센트까지 증가


2021년:여경이 칼든 범죄자 상대로 비명지르며 도주하는 사건 발생, 

경찰이 도망칠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요인이 대해 언론들이 집중보도… ‘공감’해주며 눈물흘려주는 국민들


2022년:머통령이 ‘엄중히 분노’하며 여경 처우개선 전두지휘, 여경 비율 98%까지 늘리겠다 선언

체력시험 전면 폐지후 여성가산점 확대


2042년:여경 비율 98퍼센트까지 증가, 내근직 비율도 98퍼센트까지 증가.

모든 현장직 업무는 하청업체들에게 아웃소싱… 계약직 한남들이 순찰돌고 범인잡음…


2050년:경찰 하청업체에서 일급 5만원 12시간근무 3개월 단기 계약직에 근무하는 김윾붕. 업무는 순찰과 강력범죄자 검거. 사비로라도 방검조끼를 챙기려 했으나 과잉진압 논란터져서 하청짤리면 니가 물어낼거냐는 사장의 갈굼… 곰팡내나는 관물대에서 낚시조끼와 경광봉을챙기고 순찰차로 직행. 여경이 범인 때려잡는 경찰 홍보물 양옆으로 붙어있는 03년형 다마스. 파트너 응우 팍 응우옌(불법체류) 조수석에 태우고 현장으로 출동.


윾붕이랑 비슷하게 차려입은 한남들과 똥남아남들 사이로 현장 지휘하는 여경등장. 당연히 남경들 땡볕에서 일하는동안 그늘에서 뒷짐지고 지휘중. 현장에 출동은 했다는점에서 이미 경찰 상위 2퍼센트. 스윗한남들과 김윾붕 존경심에 감동의 눈물을 그렁그렁… 한심하다는듯 쳐다보며 고개를 젓는 파트너 응우옌.


이와중 그늘 전세냈냐고 소주냄새 풍기며 지랄하는 80대 좆팔륙 할배(리니지 9천시간)등장. 실랑이중 ‘아가씨’발언 등장하자 여경 극대노… 허리춤에 손올리고 고개 치켜올리며 180데시벨 5옥타브 땍땍거리는 음역대로 맞붙음. 하청 남경들 감히 여경님의 옥체에 손댈수 없어 말로만 말리는중… 듣다 개빡친 좆팔륙 할배 여경 아구창에 스트레이트로 주먹 날려 응수.


입에서 피나는 여경 당황해하며 오또케 시전. 할배 이때를 놓치지않고 레프트 훅까지 연결. 쓰러진 여경 할배 발길질에 쳐맞으며 고음역대 유지한체 ‘경찰 불러!!! 경찰 불러!!!!!’샤우팅. 계약직 짤릴까봐 뒷짐지는 남경들 사이로 스윗한남 김윾붕 등장… 수수깡급 골격의 할배 뒤로 잡아당기며 손쉽게 제압. 


승리의 웃음을 지어보이던 김윾붕 배때지에 갑자기 횟칼 작렬. 병신같은 낚시조끼 단칼에 뚫어버리고 급소까지 들어감. 여경 윾붕이 피보고 비명지르며 남경들 밀치고 도망가기시작… 쓰러지는 김윾붕의 시야로 구하러 와주는 파트너 응우옌이 보임.


2077:27년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김윾붕. 오른손이 움직이질 않아 시선을 옮겨보니 수갑채워져있음. 윾붕이 칼로 찌른 할배는 칼날 45도 돌리려다 손목 관절이 부러져 현장에서 즉사… 검찰, 김윾붕을 몸도 성치않은 노인을 살해한 희대의 폭력경찰로써 살인죄로 기소. 빠르게 지원요청을 하러 달려간 여경은 공로를 인정받아 특진, 그과정에서 여경이 밀친 남경들은 여경의 손바닥에 자신의 어깨를 갖다댄 혐의로 성추행 기소돼 전원 해고됨. 윾붕이를 구하려던 응우 팍 응우옌은 공범에 불법체류로 현상수배되어 도주… 간신히 도주한 현재 신안군 염전에서 노예생활중. 김윾붕 눈물.


대단하다! K-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