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서양 : 이웃나라/도적떼 쳐들어오면 중앙군 오는데 한세월걸려서 주민들이 내 마을 내가 지킨다 태세로 막음
-> 변방지역 주민들 대부분이 마을 지키는 전사들이라 명예의 가치가 쑥쑥 올라감
-> 예의 안지키는 새끼(명예를 모르는 새끼)를 참지 못하는 문화가 생김
결투는 마찬가지로 중앙법보다 동네 촌장님 중재로 다스리는경우가 많다보니
서로 증거가 없고 말로만 싸우고 있으면, 야, 니들끼리 싸워라
싸워서 이긴 사람이 신이 지켜준 사람이니 옳은 사람이다 라는 식으로 결투가 성행함
이게 나중가서는 그래, 신이 지켜준거라는데! 하면서 종교적 영향으로 국가에서 정식 법으로 채택하는 지경까지 갔다가
아무리그래도 시발 결투 이겼다고 피해자인 내가 죄인이 말이되냐 하는 병폐가 너무 많아서 법에서 없앰
그럼에도 결투라는 문화가 명예를 중시하는 서양 귀족층 중심으로 계속 이어져서,
법으로 결투고 지랄이고 사람 해치지 말라하기 전까지 계속됨
이라고 유튜브에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