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괜찮다고 했으니 아무튼 괜찮다 이건가....근데 거기 상황은 어떰? 백신패스 없으면 못가는곳이 한국이랑 똑같음?

외국이면 옳다 그것이 자주국가 국민의 사고방식이란 말입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걸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라고함

뭐 개인의 자유와 공익간의 저울질 문제가 아닐까

좀 당연한게  선진국이면 다 국민 기본접종 있음.  한국도 애 태어나면 바로 보건소에서 나눠주는 기본접종 브로셔 받는다. 태어나자 마자 결핵, B형간염 등 맞고 3살전에 맞는 것만  10가지 이상임. 그후에도 소아마비, 홍역처럼 나이 되면 맞는것도 있고.   그러니 유럽인권재판소도 의무접종이 인권 침해라고 할수가 없지.

강제징용은 인권침해다 이런 판결 안해주나

어쩌라고 유럽이라면 무조건 옳은가

다분히 정치적인 사유일뿐인데ㅋㅋㅋ
외국에서는 느그나라 강제징용은 인권침해라고 본다.
하지만 느그나라 법원은 정치적인 이유때문에 아니라고 봄.
이렇게 법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정치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다분한데 

공익을 명분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안에 대해서 저게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노? 정치적인 견해가 저 법원의 판단에 영향이 없다 할수있노?

애초에 백신접종에서 인권을 왜 따짐?
마크 공짜로 달라는 잼민이들도 아니고 아무때나 인권드립치네
기본권끼리 충돌하는 상황에선 침해라고 하는게 의미가 없지

컨셉인가 했는데 진짜였네

다른것보다 개인연차쓰고 맞아야하는데 백신휴가좀 의무화로 강제좀 해줬음 좋겠다 하루만

인권이 유럽꺼임?

그래 시발 그건 내가 표현 좀 과격하게 한거 인정
일단 위쪽에 적은 답변을 복붙함

드립 빼고 포인트만 찍으면 다음과 같음
(1) 유럽 인권재판소에서 백신 강제접종이 인권침해가 아니라고 판결을 내림 '백신 강제접종이 인권침해이다'라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인권에 관해 유럽 인권재판소보다 권위있는 단체나 개인을 빌려야 함
(2) 이건 (유럽 인권재판소와 동등하거나 그보다 더 권위있는 곳의 반대의견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인권'이라는 측면에서 백신의 강제접종을 반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 인권이 아닌 다른 측면으로는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함

백신안맞고 뻐팅기기에는 이미 너무도 오랜기간 전세계 사람들이 고통받았으니까....

느그나라 인권위원회는 느그나라 기준 판단일 뿐이지 짱깨가 스스로 민주주의라고 주장하면 짱개가 세계2위 GDP 국가니까 ㄹㅇㅋㅋ 할거임?세계인권으로 정당화하려면 국제기구 UN정도는 들고와야지

이건 틀렸음 권위에 호소하는 건 현대에서도 타당한 논증방법임
오히려 객관적인 자연적 사실일 수록 권위에 의존하는 정도가 줄어들고 반대로 객관적 사실에서 멀어질 수록 권위에 의존하는 정도가 늘어남
가치 자체가 보편타당한 기준이 없다는 주장은 맞아 근데 그러면 도둑이나 살인범을 감옥에 잡아넣을 근거는 뭐임? 그리고 도둑이나 살인범이나 싹다 사형장으로 안 보내고 감옥으로 보내는 이유는? 왜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자유의 구속일 뿐 태형이나 연좌제를 적용하지 않는 이유는?
가치에 보편타당한 기준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가치에 대해 사회적으로 구속 가능한 원리를 만들지 않으면 그야말로 개판이 된다고
그래서 '법'이라는 것을 만들고 이 법을 보조할 행정시스템을 만드는거임
까놓고 말해 인권이라는 게 눈에 보이냐? 근데 그거 눈에 안 보인다고 ㅈ대로 살면 그것도 문제일텐데?
눈에 안 보이는 것이 현실적 구속력을 갖기 위해 시스템을 만드는 거고 유럽 인권재판소는 유럽에서 그 시스템의 최고존엄이라는 이야기지
당연히 생각 가능한 반론이 '그건 ㅆㅂ 유럽 이야기고' 당연히 유럽 이야기지 근데 유럽쪽 시스템 최고존엄들이 모여서 아니라고 깠으면 걔들이랑 맞짱 뜰 만한 최고존엄은 끌고 와야 이야기가 되는 거 아니겠어? 유럽 재판소의 구속력이 유럽에 한정된다고 해도 이론적기반은 큰 차이도 없는데?

음 미안하지만 내가 니 말에서 받아들 수 있는 건 가치의 입증 불가능성 밖에 없다
그리고 '가치의 입증 불가능성'도 지나치게 과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
만약 니 방식으로 가치의 객관적 기준을 부정한다면 히틀러의 홀로코스트에 대한 도덕적 비판이 가능함?

훠훠훠 그러면 666차 접종까지 미접종으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나올 예정인 느그나라는 인권법 위배가 맞는 듯

권력자와 권위자가 동일한게 아니잖아 히틀러를 인권문제의 권위자로 보는 사람이 단 하나라도 있냐?
그리고 니가 정확하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사람들이 홀로코스트를 까는 이유는 각자 마음 속에 있는 직관적 가치기준에 홀로코스트가 반해서 까는 것이다' 이거임?

병 걸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병 퍼뜨리는 게 진정한 인권 침해겠지

자유냐 공익이냐
정답이 없는 논의라고 생각함.
검열이랑 비슷한 거임. 자유냐 안전이냐.

아니 왜  백신맞은 애들이 병걸릴 걱정을 하노?ㅎㅎ

백신은 공익이 훨씬 크지

거센 파도 치는 바다에 들어가는 미친 것들을 차단하는 게 인권 침해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