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있는 명문가들은 올해의 사자성어처럼 새해마다 가장 큰어르신이 문중들에게 한 해동안 가슴에 새길 글귀를 전파하는데 이를 '언지' 라고 함. 2022년 한 해의 언지는 다음과 같음





안동 김씨

인의를 베푸는 사람과 함께해라. 그 의인은 선한 영향력과 그 선순환을 아는 사람이다

인의를 모르는 사람을 멀리해라. 그 무뢰한은 자신을 유아독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인의로 옭아매려는 사람을 경계해라. 그자는 타인을 자신을 위한 도구로만 보는 사람이다.


파평 윤씨

온고지신


전주 이씨

돈으로는 사람을 살 수 있다

사람은 행복과 미래를 가져다준다

그러나 돈으로 산 사람은 그리하지 못한다


밀양 박씨

뿌리를 깊게해라

뿌리가 깊어야 높이 솟고 멀리본다



순흥 안씨(안창호, 안철수 가문)

내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나라의 근본인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해라



다른 가문들도 더 있을텐데 아는건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