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널 스페이스로 느껴지는 감정을 kenopsia라고도 하며, 이는 보통 사람들이 붐비지만 지금은 버려지고 조용한 곳의 으스스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뜻한다. (밤늦은 학교 복도, 주말에 불 꺼진 사무실, 빈 박람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