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손녕은 요나라의 총사령관이 아님 지방사령관으로 휘하6만을 이끌고 남하해서 고려를 개작살을 낸상황

우리나라를 보면 군단장 한명이 북한에 밀고들어가서 정은이 나와 씨발럼아~ 하는상황



소손녕이 요구한것

1. 요나라는 고구려의후계자 고려는 신라의 후계자다 옛고구려땅은 우리가 관리한다

2.송나라에 대한 예우를 끊고 요나라에 예우를 다해라


서희가 요구한것

1.고려라 나라이름을세운것은 신라의 후예가 아니라 고구려의후예이기떄문이다

2.요나라와 교류를 하고싶지만 강동6주에 있는 여진족이 방해를한다 요나라에서 고려땅으로 인정해주면 그곳을 차지하여 예를 다하겠다




실제 외교회담후 상황


요나라: 강동6주는 발해의땅으로 자신들이 발해를 멸망시켰을때 분리되어 관리가 안되던 땅으로 여진족이 차지하였다

서희가 이곳을 달라했을때 관리도 안되는땅에 있는 여진족을 몰아내는데 본인들 허락을 받으며

그곳을 거점으로 본인들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송나라에 대한 고려의 지원을 끊어내는데 매우 큰 성과


거기에 고려가 고구려의 후손임을 자처했으니

똑같이 고구려의 계승자를자칭하는 본인들과 적대적관계는 필요없다는 메세지를 던짐


고려: 요나라가 송나라의 전쟁으로 바쁠때 강동6주에 군사거점들을 올리면서 방위라인을 구축해버림

하지만 직접 여진족을 정벌 해야하는 만큼 부담이 없지는 않음





학교에서 알려주는것


소손녕:멍청한 요나라 장수 세치의혀에 농락당해 여진족을 몰아내고 고려의땅을줌

(실제로는 여진족은 고려가 몰아낸거고 모든 외교담판 과정은 요나라황제에 허락을받음)


서희:세치의혀로 요나라를 몰아내고 요나라가 여진족을 몰아내고 땅을 고려에 주게끔 농락함

(실제로는 요나라는 장기적으로 고려와 전쟁을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직접여진족을 몰아내고 무주공산을 점령함)




요약:


소손녕도 서희도 엄청난 외교실력을 보여줌

당시 양쪽다 외교적으로 큰 수확을 얻음

물론 이후에 강동6주가 요나라를 막는 방위라인으로 급부상하면서 요나라에 뼈아픈 실책으로 발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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