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래.
요즘 뭔가 애매해.
내 위도 아래도 정상같지가 않아.
내가 정상이란 소리는 아닌데.
뭔가 요즘 대화를 하다보면.
남 가리치려 하면서.
남이 모르는 거 애기하면. 아는척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나이 먹은 인간이야. 머리가 딱딱하고 안 변하니.
짐승이라 보면 되는데.
아직 10대밖에 안 된 애들이 알지 못하는 거에 민감하고.
자존심 깎여나간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이상해...
비효율 효율 따지는 게 우수운 거지.
안 필요한 지식이 뭐가 있어.
모르는 게 무식하다고 말하는 걸로 들리니까. 꼴에 자존심에 효율따지는 거지.
솔직히 요즘 보면. 1984밖에 안 떠오름.
거기서 말한 신어와 다를바가 없잖아.
Good bad
둘 다 쓰는건 효율이 없다고
Good not good
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음.
말그대로 무지가 힘이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