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적으로 극단으로 안 치우치게 먼저 '운'이 따라야 하고 또 조절을 잘 하면 되긴 함. 애초에 유고슬라비아에 경우 오헝이 어거지로 합쳐놓은 걸 일단 힘을 합쳐서 독립한 다음에 지들끼리 대충 떨어진거라 어쩔 수 없다고 보고(+미국의 깽판) 온건한 민족주의가 가능은 하다고 보냐면 일단은 가능은 함 가능은. 대표적으로 민족주의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수 많은 민족을 하나의 '미국'으로 묶어 놓은 미국이 보여준 2차 세계대전 당시 징집(반은 모병)이라든가... 물론 애초에 어떤 사상이든 극단주의가 안 생기는 게 힘들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