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그냥 독일식 짝퉁







나름 진퉁처럼 보이지만 이건 이탈리아식 짝퉁








비교샷.... 인데 히틀러만 혼자 이상하게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임








심지어 짝퉁 경례법조차도 프랑스에 뒤쳐짐 ㅋㅋ

※ 그림 - 죄드폼의 맹세. 보통 테니스장의 명세로 알려졌고 회의장에서 쫓겨난 제 3신분 인원들이 죄드폼 경기장에 모여 맹세를 했음.







원래 로마제국 시절의 경례법은 오른손을 위처럼 가슴에 대고 두번 가볍게 두드리는 방식이었음.














지금 로마식 경례라고 알려진 팔을 쭉 펴는 자세는 과거의 미술이나 문학을 파고드는 신고전주의가 유행할 때 예술가들이 옛 로마 시절 조각상 등에서 팔뻗는 자세가 있는 것을 경례로 착각하고 미술 등에 집어넣다보니 그렇게 굳어진 것에 가까움. 실제 로마 시대 부조 등을 보면 의례인 경례였다면 모두가 해야 하지만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는 모습이 보일 뿐더러 자세도 누구는 팔을 펴고 누구는 주먹을 쥐는 등 정형화되어 있지 않음. 











굳이 비교하자면 요런 거랑 비슷함. 때문에 네오나치들은 자기네 경례법이 로마에서 온 유구한 것이라고 개소리를 늘어놓지만 그냥 신고전주의에 물든 옛 로마빠들이 일으킨 착각이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