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어느 화목한 가정 엄마가 집에 들어오지않아 셋째가 마중나감


2. 엄마는 귀가했는데 셋째는 무소식.. 결국 경찰에 신고함


3. 여중생 실종사건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됨


4. 경찰이 가족이 의심스러워 막내동생에게 취조함 ( 당시 8살 )


5. 막내 왈 : 둘째누나와 셋째누나가 평소 사이가 안좋았고 

둘째 누나와 셋째누나가 싸운후 셋째누나가 숨을 쉬지 않았다 함

둘째가 엄마에게 사실을 말한후 엄마와 같이 시체유기를 함 (셋째딸을)


6. 막내의 증언을 토대로 삼아 엄마와 둘째를 취조함


7. 결국 둘째는 자백하고 엄마를 추궁해 시체유기한 장소에 갔지만 시체가 없었음 (참고로 엄마는 완강하게 부정함)


8. 이 소문이 퍼진후 이 가족은 완전 개 씹쓰레기 취급받음


9. 사건이 이렇게 종결되나 싶더니 뜬금 셋째가 살아 돌아옴


10. 사실 셋째는 엄마 마중을 나오다 납치를 당한거였음


11. 알고보니 막내의 자백은 그냥 경찰이 지어낸 소설..

둘째는 가족들이 취조/조사등 고통받는걸 지켜볼수 없어서 그냥 인정한거였음


12. 결국 경찰이 한 가정을 제대로 엿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