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위 장면은 원작 코믹스 일부를 경찰의 협조를 받아 촬영했다고 합니다.


1973년에 나온 스파이더맨의 내용인데






대략 내용을 보면, 연구소에서 개발한 '코즈믹 큐브'라는 우주급 아이템을 타노스가 훔쳤고, 헬캣이 추적을 합니다. 타노스는 자기 이름이

적힌 헬기를 타고 도망가다가 이 큐브를 떨궜고 우연히 헬캣과 부딪혔던 '짐'이라는 아이는 헬캣에게서 코즈믹 큐브에 대한 얘기를 들은 터라 대충 알고 있다가 쓰레기통에서(...) 코즈믹 큐브를 주워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다가 타노스가 짐과 마주쳐 코즈믹 큐브를 양아치가 돈 빼앗듯이 빼앗게 되었고, 옆에 있던 일반 시민 커플한테 '덩치에 맞게 굴라'는 욕도 겸사겸사 먹었습니다. 이후 헬켓과 스파이더맨이 힘을 합쳐 맞대응 하지만 타노스가 큐브로 거대한 똥개(...)를 소환하는 등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결국 타노스는 다시 큐브를 손에 넣었지만 좋아한 나머지 스스로 자빠지면서(...) 큐브는 꼬마 짐의 손에 들어갑니다. 타노스는 자기 달라고 사정했지만 타노스가 나쁜 놈인 걸 눈치 챈 짐은 코즈믹 큐브로 타노스를 꽁꽁 묶어 버립니다.






결국 전 우주급의 악당인 타노스는 경찰에 연행(...)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