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1940년 카틴'

(1940년 2차대전 중 소련군이 포로로 잡은 폴란드군과 민간인 2만 2천명을 학살한 사건. 당시 희생자 상당수가 장군, 고위장교, 사회지도자층이었기 때문에 전후 폴란드의 내정이 심각하게 약화됨.)




체코, 슬로바키아 '1968년 프라하의 봄을 위하여'

(1968년 소련의 내정간섭에 반발하여 체코슬로바키아 국민들이 일으킨 민주화 운동. 소련군이 투입되어 약 72명의 체코슬로바키아 민간인이 사망한 뒤 진압당함.)





네덜란드 'MH17의 복수'

(2014년 돈바스 반군이 격추시킨 말레이시아 항공 MH17 여객기. 러시아는 이 비행기의 격추사실을 은폐하려고 했음. 최종목적지가 암스테르담이었기 때문에 승객의 2/3이 네덜란드인이었음.)



이거보면 러시아 진짜 유럽 여러나라들한테 원한 살 짓 엄청 많이하긴 했나보다...


나중에 아프가니스탄에서 '1979년, 알라를 위하여' 적힌 포탄까지 나오면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