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끔없긴한데 잠깐 여자가 bl보는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왜냐면 '낳아주잖아'에서 여성이 bl을 선호하는 원인을 찾을 수 있거든


이대녀들은 그러니까 내 인생을 소비하면서 육아하기 싫어 비혼하는거야 어렸을때 부모님 공경하라 할때 이런 소리 많이 들었지 않냐? '너희 어머니는 널 낳을때 힘들여 낳았다.', '네가 아기때 어머니는 밤낮 가릴 것 없이 보살폈다.' 등등 대부분 그 만큼 고생하시면서 길러주셨으니 효도하란 뜻에서 알려줬잖아


근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메세지로 들린거지 위의 어머니는 널위해 고생했단 말은 다르게 말하면 어머니가 되면 고생해야 된다는 말이고 미래의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소녀들은 결혼해서 애낳는다는게 매력적이지 않고 기피하고 싶은 인생으로 보인다 이 말이지


특히 MZ세대의 특징은 집단의 이익보단 개인의 행복을 찾는 세대인데 과연 이들이 임신, 출산을 좋아 하겠냐고 퍽이나 과거 세대 여성이라면 구 세대적 풍습과 집단의 이익이 중요했기에 낳았겠지만 지금은 전혀 출산정책이 먹히지 않은 이유가 육아 인생에 대한 매력이 떨어져 기피하는 거겠지


아~ 그래서 그 기피한다는 출산을 해줬기에 낳아줬단 얘기가 나오고 아내를 위해 헌신하라ㅇㅈㄹ한거구나 근데 왜 bl이 왜 나와? 할텐데 여기서 본론이 나온다.


여성향을 보면서 그리고 82년생 김지영이라는 가상인물에게 공감한다는 이대녀들의 행보를 느끼면서 알은 점은 저들은 가상 여성이라도 '실제 여성'처럼 다가와 본다는 점을 느꼈지


여성향엔 여주가 고생을 사면서 구르는 장면이 없어 최소 내가 웹소, 웹툰보면서 느낀 점은 여주는 불행하고 가엾은 여성이란 설정을 보여주는것 빼곤 굴려지는 모습을 본 적 없음 (다만 초반만 봐서 확실하게는 모른다. 이 점은 양해바란다.) 신체 노출도 몸매 부각도 잘하지 않음. 여성향에 거유나온 작품 본 적이 없다. 보기 불편한 것도 있지만 거유라는게 남자들 성적인 시선으로 바라볼테고 같은 여성으로서 동질감 느껴 혐오적으로 느끼기 때문임


동질감 그 동질감 때문에 bl을 보는거임 로맨스에 여주가 굴리지 않아도 결말이 부부이고 아이 낳는다면? 그건 배드엔딩이고 육아를 하겠구나라고 느껴져 보기가 싫은거임 여성이 고생한다는 생각에 싫어한다고


그러다 BL을 보는거지 남자만 나오고 같은 처지가 있더라도 상대는 남성이고 독자는 여성이니까 얼마나 굴려지든 어쨌든 남성이니까 그리 동질감이 안느껴지고 쾌락만 느껴지는거지 육아도 남자만 하는거니 여자로써 책임은 안져도 되고 편하게 볼 수 있단 이점이 느껴진다는 거임 그것이 시작이 되어 bl을 선호하고 부녀자가 되는거임 그들이 타 장르 혐오하고 검열하는 이유도 bl이 깨끗한 장르고 타 장르는 '여성혐오'적인 장르로 인식해서 그런 것이고


결론은 MZ세대 여성에게 출산율을 올려달라고 애원하는건 불가능에게 가깝고 그들에게 낳아줬다는건 대단한 성과로 느껴졌다는거다. 그리고 bl을 선호하는 이유는 연애하면서 느낄 책임감과 연애>결혼으로 가는 상황이 싫어 로맨스에 거부감 느껴 여성이 등장하지 않는 장르인 BL에 매력을 느껴 선호하게 되는 것이다. 


반박은 언제나 환영 이 글도 내 피셜도 섞은거라 피드백을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