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였나 거기서 나름 현란하게 칼돌리기 하는 아랍인을 한 발로 쏴죽이는 카우보이 모자 쓴 사람 생각난다

사실 5대세가니 구파일방이니 하는 군벌들이 판을 치는 걸 보면 나라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같지는 않음

관군 무시 못하는게 묵향이 혼자 1만명이랑 단독으로 붙으면서 목숨까지 위험했다잖아.
압도적으로 강하다는게 수십 수백명 단위에서나 해볼만하지
1만명쯤 되면 체력이 달려서 못 싸움. 
보통은 무서워서 도망가서 이길수도 있는거지만, 다 약빨고 미친듯이 달려들면 겨우 일반병력 1만명만 있어도 현경고수 잡을 수도...

청명: 그게 그래서 뭐? 받아라 매화검법

저 소설에 저런 내용 안 나온다는데?

이게 작품마다 많이 다르긴하더라 
1. 윗댓처럼 머릿수땜에 장기적 싸움이 안된다는 설정
2. 권력을 이용해서 정치적, 금전적으로 말려죽이거나 정도문파의 경우 반역자로 낙인찍어버리면 나가리 되기에 기피한다는 설정
3. 황실이 일개 무림문파보다 못한게 뭐가 있냐? 무림인들 기연으로 얻는 온갖 영약 황실 창고에 널려있다는 설정
이거때문에 무림 몇대고수니 천하제일검이니 이런애들 무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근위병들 포진해있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무림맹주가 창위한테 개털리는 작품도 있었음

근데 말이 되고 안되고 따질거면 무협지를 어케봄..

조총? 그래도 딜레이 기니까 무술을 완전히 이기려면 반자동 소총이나 리볼버 정도는 있어야할거같은데

탄지공은 어디로 갔는ㄱ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