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생이 공군 복무중인데 동생한테 군대썰 들으면 ㄹㅇ 어지러움

귀싸대기 마려운 새끼들이 너무 많다 ㅋㅋㅋㅋ

그중에 두개만 얘기하자면

요즘 코로나로 휴가 쌓여서 한번에 많이 나가야한다.

신병 휴가를 14박 15일 나온 신병

휴가 복귀전 PCR검사 필수인데 결과 나오는데 하루 걸리니까 복귀 전날에 검사 꼭 해야함.

신병새끼 PCR검사 확인할거라고는 생각 못하고 PCR검사 받았다고 구라쳤다가 휴가 복귀 당일날

"저 사실 PCR검사 안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부대에서 급하게 휴가 연장 시켜줬는데 그 때 당시 코로나로 다들 휴가 많이 쌓여있어서 휴가는 무조건 14박 15일

신병 휴가를 한달을 나가게 됨 ㅋㅋㅋㅋ

부대에서 특별히 연장해준거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문제 생기면 골치 아파짐.

부대에서 제발 문제 생기지 않게 될 수 있으면 집에만 있어달라고 부탁함.

연장된 휴가 복귀 전날 자신의 집 근처 선별 진료소가 아닌 한참 떨어진 "여자친구"집 근처 선별 진료소에서 PCR검사 받음

"코로나 확진"    ㅋㅋㅋㅋㅋㅋ 씹새끼

병장 한 놈 부사관 지원해서 전역하고 부사관으로 임관할 예정

그 병장새끼 부사관 교육대 가서 교육받고 돌아왔는데 

"코로나 증상은 있지만 격리당하기 싫어서 보고 안하겠다." 선언 ㅋㅋㅋㅋㅋㅋ

 경  코로나 확진  축  

같은 호실원 전부 주말에 끌려가서 코로나 검사당하고 

전원 음성이지만 혹시 몰라서 당분간 격리예정

동생이랑 통화하다보면 ㄹㅇ 공군에 정공갔어야 할 새끼들 존나 많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