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거짓이 나오는거지?

원에 접선을 그으면 지름 선에 수직이 되니까 반원 양쪽 끝에서 직각이 2개 생긴다 이거야?

내 눈이 ㅂㅅ인가 직각이 어딨어

대학 수학을 배우지 않아서 나도 저게 거짓으로 보이는데, 대학수학에선 뭘 가지고 저게 직각 두개라는 거임??

설명을 들어야 이해할듯 ㅋㅋㅋ; 왜 직각이 2개라는지 모르겠다

원을 엄청나게 확대하면 포샵 깨진이미지처럼 각져서 직각인가?

세상에 완벽한 원은 존재하지 않음. 엄청난수의 직선이 모이면 원처럼 보이는거임.

근데 초등수학 기준으론 직각 없다가 답이쥬

미분을 넣으면 참이긴 한데...
애기들 수학 배우는데 미분 개념까지 가르쳐야하나?

극한의개념으로 보면 참인데... 리만기하학 으로 따지면 직각이 없는게 맞지않을까? 원주에 직선이 있다는거 자체가 원이 아니게 되는건데;;

직각 두 개라는 게 가로 수직선 윗쪽(왼쪽, 오른쪽) 으로 2개라는 거 같은데?

통상적 성질을 지닌 지각은 아님

미분의 개념을 이해한다면 저게 참으로 보일 것이고 아니면 거짓으로 보이겠지. 어린 딸에게 낸 문제니 출제자가 의도한 답은 거짓. 어린 딸에게 저런 문제를 낸 이유는 수학적 진리의 탐구가 아니라 기초적인 직선과 곡선, 각의 성질에 대해 학습하기 위함이므로 정답도 거짓.

초딩 기준 각은 직선 사이에서만 정의되니까 없지.

더... 더이상 원이 아니게되버렷!!

이래서 이과놈들이 무식한거임. 평가원.. 아니 출제자가 직각이 없다면 없는거고 수학적으로 옳냐 그르냐는 아무런 쓸모가 없음

이건 너무파고들었다 ㅋㅋㅋㅋ

하긴 this shape이라고 했지, semicircle이라고는 안 했지

아니 일단 저건 뭔 개미 잡는 난이도에 드래곤슬레이어를 가져다놓고..

근데 저거 "정확한 반원"임??
원을 3등분 해서 남은 1개일 수도 있는거잖아?
그걸 인정하면 수학적으로 어떻게 따져도 만나는 부분은 직각 안나오지 않음?

7살 수준에서 보면 그냥 없다고 해도 무방한데 댓글들 보면 가관이네

배스대학도 있네;;
블루길대학은 없음?

뭐가되었든 저건 저 문제를 낸 선생잘못임.

아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확대하면 직각이 있는거구나

그냥 비 유클리드로 보내버리고 싸우지말자

문제에 반원이라고 안했으니까 부정(不定) 아닌가

초딩 수준에서는 어쩔수 없음... 저게 한계임....

반원이라 쳐도 접선이 수직일 뿐 원에 수직이 있는 건 불가능하지 않나? 반원의 끝단에서 원 위의 그 다음 극한으로 가까운 점이 이어질 때가 수직이라면 같은 논리로 그 점에서 그 다음 극한으로 가까운 점까지도 수직이란 논리가 성립할 거 같은데 그러면 결국 원이 아니게 되지

결과적으론 어리다고 거짓을 가르친게 되는거 아닌가. 애초
에 저런걸 가르치지 말아야 할껀가 문제이네.

미분값 극한으로 땡기면 90이라는 소리아녀

극한으로 적용해도 극한값은 존재해도 함숫값(극한이 향하는 실제 값,여기선 90도)은 없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