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해줌


아내가 6년 키우던 강아지 남편이랑 결혼해서 같이 키움


아기 귀가 강아지한테 물림


남편 눈 돌아가서 강아지 발로 차버림


이런 상황에 아내는 강아지 지키려고 뛰어듬


강아지 감싸다가 남편한테 발로차임


강아지 늑골 부러졌음 


아기 버려두고 동물병원감


동물병원 가따와서 병원 들어갔더니 남편이 들어오지 말라함 왜 왔냐고함


시댁으로 남편이 애 데리고감


아이는 귓볼은 꿰메지 않아도 될정도지만 덧나지 않게 간수 잘해야함


아내는 아이는 별로 안다쳤다는 마인드임


아내 진단서 떼어놓았음


신고할지 고민중 남편이 사과까지 했음


남편한테 처음 맞아본거라 두렵다며 떨어져있자함


다음날 남편이 욕하면서 이혼하자함 넌 애엄마 될 자격도 없다함


아내 둘다 똑같이 걱정했다고 주장함


결론: 이혼위기임




이와중에 댓글로 남편이 폭력 사용했으니까 남편만 잘못했다는 빙다리 ㅆㄲ들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키우던 강아지도 아니고 남편 입장에서는 자식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강아지임

심지어 강아지가 귀 계속 물고 있었으면 절단 가능성도 없다고 못봄 사람 치악력이 150psi임 근데 강아지 치악력은 150psi를 능가함

사람이 아기 귀 물어서 절단 못할 거 같냐? 그럼 사람보다 더 강한 강아지 치악력은?

아기 덜 다쳤으니까 괜찮다는 마인드 부터가 ㅈㄴ 잘못된거임 남편이 몇초라도 늦었으면 애기 귀가 절단났을텐데

거기다 남편이 사과를 안한것도 아니고 먼저 사과했다 그거암? 싸움나면 먼저 사과하는게 가장 힘든거임

근데도 사과했는데 자기생각만 뒤지게하고 애도 안보러감

남편이 폭행한 거 ㅇㅇ 잘못이라고 볼 수 있음 

근데 아내기준 마인드면 남편이 아내 폭행해서 크게 다친것도 아니고 멍만 들었으니까 ㅇㅈ이라는 기준아님?

왜 아니야 아기도 크게 안다쳤으니까 괜찮다는 마인드인데?

어릴때 트라우마는 몸이 기억한다는데 평생 고통속에서 살아갈 애기는 별로 안다쳤다는 괜찮다는 마인드 ^^ 대단하네


댓글보면서 천사도 생각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