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포르투갈 동맹


1373년(또는 관점에 따라 138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 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맹 조약이다. 중간에 포르투갈이 이베리아 연합에 소속되며 잠시 조약이 무효화 되기도 하였으나, 나폴레옹 전쟁이나 포클랜드 전쟁 등 영국은 포르투갈과의 동맹을 현대까지도 잘 써먹고 있다.


2. 협상국

협상국 역시 영국-프랑스 동맹으로 계승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양차 대전과 냉전을 겪으며 수 백년 간의 원한 관계를 청산하고 돈독한 동맹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3. 미주 상호 원조 조약

캐나다와 몇몇 남미 국가를 제외한 전 아메리카 국가가 가입한 상호 방위 조약으로, 하나의 아메리카 국가에 대한 공격은 모든 아메리카 국가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방위 조약이다. 1947년 체결.


4. 북대서양 조약 기구

1949년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창설된 미국-서유럽 동맹이었으나 현재까지도 러시아 견제를 위해 해체되지 않고 있다.

밑의 OTAN은 나토를 거꾸로 쓴 게 아니라 프랑스어 표기법.


5. 태평양 안전 보장 조약

소련의 태평양 진출을 막기 위해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가 맺은 상호방위조약.


6. 미국의 기타 동맹

대부분 1950~1960년대에 발효된 상호방위조약으로 주요 국가로 한국, 일본, 필리핀, 태국, 대만 등이 있다.


7. 조-중 우호협력 및 상호 방위 조약

1961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맺은 상호 방위 조약.


8. 5대 전력 방위 협정

미국과 영연방 국가들간의 동맹이다.


8. 지역 방위 조약

동카리브해 국가들의 쩌리 동맹들.


9. 집단 안보 조약 기구

소비에트 연방과 바르샤바 조약 기구의 해체 이후, 먼지만큼도 안 남은 외교력과 국력을 가지고 영혼까지 끌어모은 러시아가 구소련 공화국 몇 개를 모아 만든 방위조약 및 군사동맹이다. 러시아-벨라루스 국가연방은 이 동맹에 포함되므로 서술X


10. GUAM

러시아가 무서운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쩌리 국가들이 만들어낸 군사동맹이다. 근데 우크라이나 침공당했는데 이 새끼들은 참전을 안 했다.


11. 유럽 연합

유럽 연합의 창설 자체는 1993년이지만, 1999년 제한적 방위 조약이 체결되며 군사 동맹의 성격도 갖게 되었다.


12. 터키-아제르바이잔 동맹

2010년에 맺어진 동맹으로 이거 때문에 아아전쟁에서 아르메니아가 터키산 무기에 개같이 털렸다. 아르메니아는 위에서 보다시피 러시아가 이끌고 있는 집단 안보 조약기구의 일원인데, 아제르바이잔도 러시아는 무서웠기 때문에 아르메니아 영토로 진격하진 않아서 전쟁이 그냥 끝났다.


13. 이슬람 대테러 군사 동맹

이슬람국가(IS)가 나타나자 거의 대다수의 북아프리카 국가들과 터키, 그리고 아라비아 반도의 국가들이 맺은 연합체이다. 


14. 러시아-시리아-이란-이라크 동맹

마찬가지로 IS가 시리아에서도 깽판치자 그거 때려잡으려고 러시아가 주축으로 해서 만들어낸 연합군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러시아군은 존나 셌는데...


15. 오커스

이번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뭉쳤다.


16. 프랑스-그리스 동맹

오커스로 통수를 맞은 프랑스가 그리스에 배를 팔아먹고 맺어준 상호방위동맹이다. 


17. 러시아-노보로씨야 동맹

노보로시야는 원래 지도의 빨간 부분을 말하는데, 2014년에 지도의 크림슨 색 부분이 떨어져 나가며 독립하게 되었다.

러시아가 얘네들이랑 상호방위조약을 맺으며 2022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게 되는 단초가 된다. (그니까 러시아 입장에선 우리는 얘네를 방어하러 참전한 것이지 침략이 아니라고 주장 중)


18. 영국-핀란드-스웨덴 군사동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아 이거 우리도 좆되겠다 싶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 전 일단 영국과 방위 동맹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