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류는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 몇 가지에 직면해있다. 

 

 

 

 어차피 니들이 이 사실을 안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1. 쓰레기 

 

 

너희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지? 

 

일부는 우리나라 내에서 해결하겠지만, 대다수는 못사는 나라에 갖다 판다.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이런 나라들에 쓰레기를 팔면 걔넨 어떡할까?

 

 

묻거나, 바다에 버리거나 한다. 선진국들도 재활용 못하는 쓰레기를 걔네가 어쩌겠냐.

 

 

악순환의 반복으로 점점 심각해지는 문제 중 하나이다.

 

 

해결 방법은 현재로선 없다.

 

후대의 인류가 파격적인 처리 해결 방법을 만들어야지 뭐.

 

 



 

2. 지구온난화

 

 

난 환경 단체도 아니고, 이걸로 뭔가 운동을 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구온난화는 심각한 수준이 맞다.

 

 

문턱값(임계점)의 기온을 이미 도달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음

 

 

문턱값을 넘으면 우리가 이산화탄소 소비를 안해도 알아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지는 걸 말한다.

 

 

 

문제는 인간의 발전 활동 자체가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끼친단 거임.

 

 

 

 

해결 방법은 현재로선 없다.

 

 

후대의 인류가 파격적인 처리 해결 방법을 만들어야지 뭐.




 


3. 원자력 발전
 
 
 
2번의 지구온난화와 연결되는 문제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파격적인 장점이 있지만, 사용 후 남은 핵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이 매우 곤란함.
 
 
방사성 물질이 드글드글 나오는 사용 후 핵연료들은 납으로 꽁꽁 싸매서 최대한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밖에 없음.
 
 
 
여기서 문제는 300~30만년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데, 그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지.
 
 
더 좃같은 건 현재 인류가 살아가려면 원자력 발전을 안할 수가 없다는 거임.
 
 
 
해결 방법은 
 
 

후대의 인류가 파격적인 처리 해결 방법을 만들어야함.

 

 

이미 죽음의 레이스는 시작됐다.

 
 
 
 
 
 
 
또다른 문제는 이 원자력 발전 자체에 대한 딜레마가 문제임.
 
후진국들은 효율이 엄청나게 좋은 원자력 발전을 하고싶어함. 
 
 
 
선진국들은 그걸 하지 못하게 막음. 만일 원자력 발전소가 붕괴되거나 
 
사용 후 핵연료 후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전지구적인 위기이기 때문에.
 
 
 
그럼 후진국들은 원자력 발전이 불가능하니 효율은 좋으나 지구 환경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모든 발전을 하겠지?
 
최근 몇십 년간 계속해서 해결되지 않고 있는 딜레마임.
 
 

후대의 인류가 파격적인 처리 해결 방법을 만들어야지 뭐.

 
 



 
2050년에 예상되는 지구의 모습인데, 둘 중 어떤 게 될까?
 
 
 
 
 
 
 
 
 
 
 
현실은, 물리적 한계로 인한 발전 속도가 점점 더뎌지고 있다.
 
 
안타까운 건 위에 언급한 문제들은 니들이 에어컨 덜 쓰는 행위 등으로 노력한다고 해서 바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거다.
 
 
어떤 리더가 나서서 해결을 주도하지 않는 한, 다같이 죽거나 다같이 이겨내거나 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