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저 새끼들 얘기 나올 때 마다 "옆집 사람도 나를 감시하고 있고 누구도 나를 감시하고 있고 내가 반역하면 사돈의 팔촌까지 죽이고....그래서 북한은 민주화 못합니다. 끝." 이 지랄 하는 게 제일 이해 안 됨. 그러면 시발 나는 뭐 "어이구 나랑 하등 상관없고 되려 내가 뒤지길 바라는 씹새가 수용소에서 돌 캐다 뒤지지 않기 위해 내가 낸 세금을 퍼주고 그 세금으로 만든 핵 미사일이 내 대가리에 안 떨어지길 바라며 살아야 겠구먼~?"해야 하는 거냐?
대체 뭘 어떻게해야 세계사 전부를 뒤져봐도 전례가 없는 저런 사이비 종교 국가가 탄생한거노?...
미제 출신 의사한테 치료받고 미제놈들을 몰아내겠다는게 존나 코메디노 ㅋㅋ
그나저나 북한 실상 매체에서 듣던 것들은 빙산의 일각이었노...
상상 이상의 마굴이 따로 없노...
따지고 보면 저기는 세뇌랑 탄압도 미쳤지만 갈라치기도 만만찮음.
암만 세뇌하고 탄압해봐야 나라에 자기 지지자가 없으면 무슨 수로 권력 유지하겠음. 감시랑 감시의 감시의 감시까지 다 작정하고 쿠데타로 쫒겨나지.
평양 민심은 확실하게 잡는다더라. 평양 사람들이야 거기서 있는 집안 기득권들이니까 세뇌같은 거 아니어도 충성하는 게 기득권 유지에 도움 돼서 충성함. 정적은 숙청하면서 실무진은 안 건드는 것도 한 몫 하고
60~70년대 사회에서 돈은 안벌고 술마시고 도박하고 처자식 패던 아빠가
간암이나 교통사고로 뒤져도 병신이 뒤진거 알면서도 온가족이 오열하기도 하듯이
북한 주민들이 김정일 뒤질 때 오열했던거 보면 연기의 영역이 아니더라... 상식으로는 병신인거 알면서 평생 세뇌된 우상은 죽을 때까지도 어떻게 못 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