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자기 전공분야에서 좆같은 거 나오면 괜히 아는 척 하다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그럼

본인 테넷 1회차부터 '엔트로피가 역행한다며 왜 장면마다 뒤죽박죽이야'라고 생각하는거보고 글러먹었다고 생각함

밀덕이 되면 수류탄 맞고도 살아있는게 불편한 거랑 같은 건가

바꿔 생각해봐라. 사학과 친구랑
역사 배경 액션 영화 좀 보러 갔는데

조선 중기 사졸들의 갑옷은 저렇지 않아
춘추전국 시대 전차는 저런 용도로 쓰인게 아니라
ㅋㅋㅋ 야 저거 봐. 아직 몽골풍이 남아있던
시기일 텐데 복장 고증이 왜 어쩌구 저쩌구

이러면 싸대기 맞을 확률 6974배 아니겠노

말은안하지 그냥 나만 불편하지

영화를안보면 문닫힐때 왜 바람이 갑자기 쌔지고 호스끝부분을 좁게하면 물이 더멀리날아가는지 알수있는 지식을 습득하게됨

저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