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로 코인 그러니까 블록체인은 토렌트랑 비슷함
어디에 뭐 따로 저장되어있다기보다 모든 이용자들이 상호간에 해당 블록체인이 위조되지 않았다는걸 확인시켜주는 시스템이라 블록체인을 해킹하려면 동시에 전세계 모든 사용자의 데이터를 변조해야 가능한것이라 그 정보가 어디 특정한 장소에 따로 보관되어있는게 아닌것으로 앎
개인적으로 블록체인은 쓸만한 구석이 있다고 봄. 코인은 모르겠는데
예를들어 명품의 경우 NTF처럼 개별 식별코드를 부여해서 위조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이 도입되면 짭이 팔리는 일은 거의 없어지겠지. 정품인지 비 정품인지는 코드찍어보면 바로 나올테니 기술이 확산된다면 명품시장은 아마 더 성장할수도
전쟁이 터져도 남아있을건 남아있음. 모든게 아예 없어지는게 아님. 걸프전 이라크전 아프간 우크라이나전 다 봐봐라 완전히 잿더미속 폐허만 남는게 아님.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아무런 기반시설이 없다는데 그정도는 아님. 일부 도시가 파괴되고 주요 거점 일부가 타격을 받은건 맞지만 느그나라때처럼 전국토가 무슨 잿더미마냥 가루가 된건 아님
이라크전때 바그다드가 폭격을 맞기는 했지만 대통령궁을 위주로 쏴제꼈고 금방 점령했기때문에 그정도로 큰 피해가 없었으며
걸프전은 애초에 시가지가 아닌 대충 쿠웨이트 근방 사막에서 싸웠고 산업시설을 조져놓거나 중요 시설을 조져놓은 전쟁이 아니었음. 게다가 625만 해도 느그나라야 워낙에 기반이 없던곳이지만 북한지역은 일제가 남겨놓고간 여러가지 시설물들이 있어서 전후에 북한이 느그나라보다 잘살았다는건 알고있을거임.
625조차도 북한의 기반시설이 아작나서 초기화되지는 않았었음 전쟁이 큰 피해를 입히는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잿더미가 돼서 아무것도 남지않게되는건 아님
당장에 지금만 봐도 우크라이나 전쟁났지만 다들 할거 하면서 살고있음
어떤 우크라이나 투자자는 자국 은행은 전쟁중이라 힘드니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스테이블 코인
그러니까 루나 샀다가 망한 사례도 들어봤음. 어차피 전쟁이라는게 고대처럼 민족을 말살하고 철저하게 파괴하려고 하는 전쟁도 아니기때문에 모든 인류가 동반자살 할 생각으로 미국이 핵전쟁 하지 않는이상 전쟁이 터져도 생각보다 일상은 돌아갈거임
게다가 전 지구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전쟁이 터지는것도 아니고 세계전쟁이라 해도 전쟁터지는 지역에서나 문제지 다른지역은 결국 남의 일임.
지역에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네. 니 말대로 교전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들은 그렇지 싶긴 한데 이번에 마리우폴에 깊숙히 취재하고 다큐만든 pd의 영상 보니 빗물 받아먹으며 전기고 가스고 다 끊긴채로 중세시대마냥 살고 있던데. 반대로 생각해보니 후방에는 아직 돌아가긴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