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면 점수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노력하는게 보통 아닌가..

이걸 읽고 그렇게 읽히나?
난 대부분 학생들이 ㅂㅅ이라 비율 못맞춰준다로 읽히는데

나였으면 다음 학기에 또 볼지도 모르는 교수탓 하면서 씹소리 할 시간에 그나마 쓴 답안에 형용사라도 몇개 더 붙여 봄.

근데 어차피 채점은 교수가 아니라 조교가 하기때문에 모르면 그냥 빈칸으로 내거나 조교한테 편지를 써라. 백날천날 존경하는교수님 어쩌구 해고 교수한테 전달되지도 않는다ㅋㅋㅋㅋ

보통은 조금이라도 점수 받으려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는 해도 저기다 남탓을 하네 ㅋㅋㅋㅋ

똑같은 개쌉소리라도 시험 관련되어서 답을 내려고 노력하는 창의적인 개소리와 포기하고 먹먹문 쓰는 개소리는 교수 눈에 다를 텐데...

빈칸이니 저에게 감사하십시오 같은거 적어낸줄 알고 기대하면서 봤는데

F폭격기 시동 걸었네 ㅋㅋ

근데 저거와는 별개로 진짜 강의 질 ㅎㅌㅊ에 설명못하고 딕션구리고 인성까지 터진 교수도 있긴함

점마들 저럴꺼면 대체 뭐하러 등록금내고 대학 다니는거냐

난 늘 C만 받은 등신이었지만
교수님들이 많이 좋아했지.
그거때문에 내가 C만 받은건 모르시겠지만 말이야!

쟤넨 강의평가 없냐

한심한 새끼들

저런거 쓸시간에 답 부족하게 적어서 죄송하다고 멘트를 달았어야지 ㅋㅋㅋㅋㅋㅋ

시험지 채점 보조하는데, 매 해가 지날수록 애들 평균점수가 하향평준화 되어가는건 사실이긴 함